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NYDIG 비트코인 선물 펀드 승인 VS 브라질 연방세무부, 암호화폐 거래 미신고자에게 벌금형 시행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2월 1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NYDIG 비트코인 선물 펀드 승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는 뉴욕 디지털 인베스트먼트 그룹(이하 NYDIG)가 신청한 비트코인(BTC) 선물 펀드를 승인했다고 7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펀드는 기관투자자에게 특화된 투자신탁이다. NYDIG 비트코인 전략펀드(NYDIG Bitcoin Strategy Fund)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이하 CFTC)에 승인된 현금결제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한다. NYDIG는 뉴욕주의 암호화폐 사업자 인허가 ‘비트라이선스(Bitlicense)’를 가진 기업으로, 이 투자 신탁에서 총 25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가들은 승인에 이른 주된 이유로서 이 상품은 현물 비트코인을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SEC가 우려하고 있는 ‘커스터디(수탁 관리) 문제’에 미치지 못한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米SECは、NYDIG社が申請したビットコイン(BTC)先物ファンドを承認した。このファンドは機関投資家に特化した投資信託だ。)

▲ 독일 도이치 뱅크 “암호화폐 이용률, 2030년까지 현금 웃돌 것”

독일 도이치 뱅크는 새로운 연구보고서에서 향후 큰 변혁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6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이치뱅크는 ‘2030년을 상상’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된 보고서에서 “사람들이 캐시리스(Cashless, 현찰없는) 사회와 익명성을 추구하기 위해서 암호화폐의 이용률은 곧 현금을 웃돌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도이치 뱅크는 “지금까지 암호화폐는 현금 부속품으로서의 존재에 머물러 있지만, 규제의 장벽을 극복할 수 있다면 암호화폐는 광범위하게 보급된다. 머지않아 현금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이어서 도이치 뱅크는 암호화폐 보급을 위해 필요한 요소로 가격을 안정시키고 정부측에서는 합법으로 인정, 애플페이(Apple Pay)나 비자(Visa) 등의 모바일 결제와의 연계 그리고 아마존과 월마트 등 소매업과의 연계를 지적했다.

(「2030年にかけて、仮想通貨(CryptoCurrency)が世界に取って代わるかもしれない」 ドイツ銀行は新たな研究報告書で、今後大きな変革が訪れると予測を展開した。)

▲ 日 비트플라이어, 유럽 사용자 대상 ‘Instant Buy’ 기능으로 암호화폐 즉시 구매 가능

도쿄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Bitflyer)의 유럽 거래소 플랫폼에서 ‘인스턴트 바이(Instant Buy)’의 출시를 발표했다고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플라이어는 5일(현지시간) 유럽 사용자들에게 신용카드, 직불카드, 그리고 소포트(Sofort), 아이딜(iDeal), 지로페이(GiroPay)와 같은 현지 즉시 결제 방법을 사용하여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 기능인 인스턴트 바이를 출시했다. 데스크톱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 새로운 기능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결제 방식을 사용하여 암호화폐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 투자를 구입, 저장 및 확보할 수 있는 일체형 솔루션을 원하는 암호화폐 초보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공할 계획이다. 비트플라이어 유럽 COO인 앤드 브라이언트(Andy Bryant)는 “전통적인 전자상거래 경험의 그것과 유사하게 함으로써, 우리는 주류 사용자들에게 암호화폐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경험 있는 사용자들에게 그들의 통화를 더 빠르고 간단하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Tokyo-based cryptocurrency exchange bitFlyer announced the launch of ‘Instant Buy’ on its European exchange platform.)

▲ 브라질 연방세무부, 암호화폐 거래 미신고자에게 벌금형 시행

브라질의 세무당국인 연방세무부(Department of Federal Revenue ,RFB)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거래를 신고하지 않은 국민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는 새로운 세법을 시행한다고 7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는 월마다 보고할 필요가 있으며, 보고하는 것은 암호화폐 매매 외에 기부나 예치, 인출 등 모든 트랜잭션(거래)이 포함된다. 신고 규칙 자체는 올해 8월에 내려졌던 것으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는 500 브라질 레알, 1500 브라질 레알이 붙어 이는 일본 한화로 약 14만 2,080원에서 42만 6,240원 정도 된다. 브라질의 세금은 매우 복잡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방세, 주세, 시세 등을 징수하는 각각의 기관이 각종 규정을 정하고 있다. 세제의 번잡함은 외국기업의 참여를 어렵게 하고,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경기의 침체에 허덕이는 브라질에서는 개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ブラジルの税務当局である連邦歳入局(Department of Federal Revenue 、RFB)はビットコインを含めた仮想通貨の取引の申告をしなかった国民に対し罰金を課す新たな税法を施行する。)

▲ 중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3위 에방(Ebang), 미국 IPO 계획

중국의 대형 비트코인 채굴 장비 제조업체 에방(Ebang)은 미국 나스닥에서 IPO(신규주식공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4일(현지시간) 8btc가 보도했다. 보도에 에방은 글로벌 마이닝 기계 매출의 9.2%를 차지하는 업체로 세계 3위 규모의 채굴 기업이다. 암호화폐 관련 기업의 IPO 신청 사례에서 가나안은 9,0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을 완료하고, 나스닥에서 11월 21일 오프닝벨을 울렸다. 가나안의 성공적 IPO는 주요 블록체인/암호화폐 신생 기업이 처음으로 전통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하게함으로써 전통 자본 시장과 통합하려는 다른 사업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Ebang, or Ebit maker, China’s leading maker of bitcoin mining equipment, is planning an initial public offering (IPO) in the U.S., people familiar with the matter disclosed.)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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