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오케이이엑스코리아,특급법 설명회,레지스(LEDGIS) 블록체인,2019 블록체인 진흥주간,스카이피플,헤데라 해시그래프,BORA(보라),드래곤라자2,자이언츠,알고랜드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OKEx Korea, 가상자산 거래소 관련 특금법 개정안 설명회 개최

글로벌 대표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OKEx Korea가 12월 13일 금요일에 크립토 벤처 캐피털, 기관 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등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관련 특금법 개정안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 공동주관으로는 법무법인(유한) 바른과 글로벌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기업인 BitGo가 참여하였고, 설명회 연사로는 OKEx Korea 조정환 대표와 법무법인 바른 한서희 변호사가 초청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특금법 개정안 및 FATF 권고사항 관련 주요 법률 이슈 ▶국제기준 반영한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 법제화 방향 ▶가상자산 거래소 법적 규율과 주요 쟁점 ▶가상자산 사업자(VASP)를 위한 특금법 규제 현황 및 대비 전략이라는 세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OKEx Korea 관계자는 이번 특금법 개정안 설명회 개최에 대해 “최근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에서 가상자산 사업자(VASP)를 대상으로 권고한 Travel Rule(트래블 룰)에 따르면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가상자산의 송수신에 필요한 발신자 정보와 수신자 정보를 수집 및 보유해야 하며, 정부당국이 요청할 시 관련 정보를 즉각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FATF의 권고안 이행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1월 25일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 국내에서도 암호화폐를 금융자산으로 바라볼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이에 OKEx Korea에서는 암호화폐 관련 전문업체들을 대상으로 특금법 개정안의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법률 준수를 위한 대비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들은 이번 특금법 개정안에서 다루고 있는 ▶가상자산 사업자의 정의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AML/CFT 의무 부과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의무 사항 ▶신고 불수리 및 직권말소 사유 등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며 특금법 개정안 이행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9년 6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 OKEx Korea는 풍부한 유동성을 갖춘 수백여 개의 암호화폐 트레이딩 페어를 제공함으로써 최상의 거래 환경을 조성했으며, 국내 투자자에게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OKEx Korea는 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구축하고 고객확인의무(KYC), 자금세탁방지(AML)에 대한 규정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으며, 지난 2018년 7월에는 한국블록체인협회에서 진행한 자율규제심사 또한 통과하는 등 국내외 금융 관련 규제 준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레지스(LEDGIS) 블록체인, 2019 블록체인 진흥주간 참여

(주)블록체인기술연구소(IBC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개최하는 '제 2회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에 참여하여 자체 개발한 프라이빗 블록체인 솔루션 레지스 엔터프라이즈(LEDGIS Enterprise) 및 관련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범사업 전시회를 열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3일 동안 진행되는 블록체인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의 기조 강연과 블록체인 공공·민간 시범사업 성과에 대한 발표 등이 이어진다.

행사에 참가한 블록체인기술연구소 레지스 팀은 2019 블록체인 시범사업 전시회를 위한 홍보부스를 열어 기존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한계점과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자체 개발한 ‘레지스 엔터프라이즈 (LEDGIS Enterprise)’ 및 자체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레지스 엔터프라이즈는 방위사업청, 한국 인터넷 진흥원, 대한민국 국방부 등 정부 및 공공기관 등 여러 파트너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방위사업청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방위산업 및 국방부 군수물자 입찰 평가 과정 등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레지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정부가 선정한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며, “행사를 계기로 정부로부터 인정 받은 레지스 엔터프라이즈가 본격적인 서비스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함께 열리는 채용설명회에서는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20개가 참여해 채용 계획을 안내하고 현장 면접 등도 실시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 스카이피플, 헤데라 해시그래프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게임 내 데이터 로그를 헤데라와 협업하여 유저에게 통계로 제공

- 클레이튼에 이어 헤데라 해시그래프와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개발 매진 

블록체인 게임 개발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스카이피플(Skypeople, 이하 스카이피플)’과 ‘페이스북 코인(리브라)’의 거버넌스 시스템을 최초로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진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 이하 해시그래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카이피플’은 현재까지 누적 매출 400억을 달성하고 있는 게임인 ‘파이널 블레이드(FinalBlade)’를 개발한 회사로, 카카오의 자회사인 ‘그라운드엑스(Ground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기반으로 한 토큰 ‘미네랄(MNR, 이하 미네랄)’ 발행과 해당 토큰이 사용되는 게임 ‘파이브스타즈(FiveStars, 이하 파이브스타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카이피플’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소유권을 온전히 주장할 수 있게 하는 NFT(Non-Fungible Token)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아이템들을 차기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러한 블록체인 게임의 이점을 누리며, 기존 정통 게임 이상의 퀄리티를 보장해 블록체인 게임이 지닌 진입장벽을 느낄 수 없게 한다고 밝혔다. 

‘해시그래프’는 자체적인 합의 알고리즘 설계를 통해 확장성, 보안, 분산화의 측면에서 기존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 화제가 된 플랫폼이다. 비잔틴 보안 준수와 공정성, 빠른 속도와 ACID 준수, 효율성을 갖추게 한 뛰어난 알고리즘 설계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블록체인 업계의 관심을 모으는 동시에, 도이치 텔레콤, DLA Piper, 노무라 홀딩스, 스위스콤 블록체인 등의 대기업이 플랫폼 운영 위원회로 참여하고 있다. 

 ‘스카이피플’ 측은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내 데이터와 로그를 ‘해시그래프’에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계를 구성하여 유저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데이터는 많은 트랜잭션을 발생시키게 되는데, 스카이피플은 ‘해시그래프’의 빠른 거래 처리 속도 낮은 지연(Latency)은 게임내 데이터를 처리하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해시그래프’는 이러한 과정 중, 비정상적인 행위가 일어나는지 감시하는 역할도 겸하게 된다. ‘스카이피플’은 이러한 공개를 통해 게임 플레이의 동기유발 요소를 넓힐 수 있게 되어 게임 생태계가 한층 확장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스카이피플의 박경재 대표는 “헤데라 해시그래프와 같은 글로벌 유망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게임 내에서 빠른 처리 속도를 확보하고 원활한 게임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클레이튼, 헤데라 해시그래프 등 유망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계속해서 게임 개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 BORA(보라), 모바일 게임 ‘드래곤라자2’ ž ’자이언츠’ 채널링 서비스…사전 예약 시작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대표 차지훈)가 채널링(Channeling)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게임 ‘드래곤라자2’와 ‘자이언츠’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ORA는 국내 게임 개발사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SKYMOONS TECHNOLOGY), 싱타(SINGTA)와 협업해 BORA 플랫폼 계정 ID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채널링 서비스 ‘드래곤라자2 with BORA’와 ‘자이언츠 with BORA’의 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서비스 론칭에 앞서 12월 17일(화)부터 국내 유저 대상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 및 BORA ISLAND(아일랜드) 페이스북을 ‘좋아요’ 누르고 사전 예약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겨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폴드, BORA 토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추가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도 사전 예약 이벤트 보상으로 마련되어 있다. 논타겟팅(Non-Targeting) 액션 MMORPG 드래곤라자2는 게임 내 미션 완료 시 영웅 등급 변신 아이템을 100% 지급하며, 신개념 탐사 전투 RPG ‘자이언츠: 깨어난 거인’은 게임 내 재화인 크리스탈과 골드가 이벤트 선물로 제공된다.

BORA 차지훈 대표는 “이번 게임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들을 BORA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BORA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For BORA’ 버전 게임들도 2020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론칭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알고랜드, 국제 블록체인 통화 기금(IBMR)과 소액 금융 생태계 확장 파트너십 체결 

-IBMR과 금융 플랫폼을 출시하고 알고랜드 기반의 토큰 발행 및 연계 예정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금융 플랫폼을 도입하여 재정적 지원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IBMR(International Blockchain Monetary Reserve, 국제 블록체인 통화 기금, 이하 IBMR)과 동남아시아 지역 소액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알고랜드와 IBMR 은 파트너십을 통해 먼저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알고랜드 블록체인 기반의 소액 금융 플랫폼인 ARCC.one 을 출시하고 플랫폼에서 전용 토큰 ARCC(Asia Reserve Currency Coin)을 발행할 예정이다.

IBMR은 개발도상국 및 신흥 시장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위한 단체로 국제 기구나 기존 시중 은행 등 중앙화된 주체의 지원없이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를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BMR이 출시할 ARCC.one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형태로 운영된다. 사용자는 자신의 금융 데이터를 등록하고 플랫폼 내에서 자체 토큰인 ARCC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토큰을 통해 신용, 자산 운용, 소액 대출, 투자, 보험 등의 금융 서비스를 기존 금융 기관보다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알고랜드의 COO인 숀 포드(W. Sean Ford)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출시한 알고랜드 2.0은 분산 금융 생태계를 지향하며 IBMR과 같은 선도적 단체와 알고랜드 자체 기술을 토대로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IBMR과 함께 우리는 분산 금융 생태계를 확신시키고 블록체인의 장점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자 하는 공동의 비전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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