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금융당국, 암호화폐 ICO 최초 승인 VS 다단계 사기 ‘플러스토큰’, 다시 이더리움(ETH) 송금 .. 시장 매도압력 경계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2월 26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다단계 사기 ‘플러스토큰’, 다시 이더리움(ETH) 송금 .. 시장 매도압력 경계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프로젝트 ‘플러스토큰(PlusToken)’의 월렛에서 다시 대규모 이더리움 송금이 확인되었다고 19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액 송금을 추적하는 ‘Whale Alert’은 19일 9시 53분 송금된 이더리움의 총량은 789,525 ETH로, 금액으로 105,099,509 달러(약 1,224억원)라고 밝혔다. 또한 석전문 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보고서에 따르면 플러스토큰의 운영진이 부정하게 얻은 것으로 나타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약 20만 BTC, 이더리움이 640만 ETH에서 이미 일부가 자금 세탁을 한 다음 매각되고 있다고 한다. 플러스토큰은 2018년 중반에 시작한 “높은 투자 수익”을 주장한 중국의 지갑 서비스이다. 소개 보수로 배당이 들어가는 구조로 수사 보고에서 다단계 사기임이 발각되었다. 당시 80만명 이상의 참가자로부터 총 20만 BTC의 피해로 대략 29억 달러의 피해 금액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仮想通貨詐欺事例「PlusToken」のウォレットから、再び大口のイーサリアム送金が確認された。大口送金をトラッキングするWhale Alertが19日9時53分に報告した。)

▲ 인도 세무당국, 암호화폐 세금 수사 들어가나?

인도의 세무당국이 암호화폐에 관한 조사를 목적으로 직원을 훈련, 암호화폐에 관해 상세히 적은 가이드북을 직원에게 배포했다고 19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책에는 “비트코인 입문과 암호화폐 거래 감식 검사”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으며, 인도 중앙세무위원회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책의 활용으로 직원의 암호화폐 투자조사를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인도 정부는 암호화폐를 합법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법적으로 완전히 금지하는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다.

(インドの税務当局が、仮想通貨に関する調査を目的に、職員を訓練、仮想通貨に関して詳細に記したガイドブックを職員に配布したことがわかった。)

▲ 바이낸스 US, 아이폰 전용 iOS 앱 베타 버전 공개

바이낸스의 미국 파트너 거래소 ‘바이낸스 US’는 iOS 앱의 베타 버전을 공개하고 사용자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19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바이낸스 US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규제 우려를 이유로 미국에서 철수한 것을 계기로 신설된 거래소이다. 바이낸스 US는 미 파트너 기업과 협력해 미국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낸스 US는 경영진이나 법적 등록이 바이낸스와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앱을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1월 통계에서는 아이폰(iPhone)을 이용하는 미국 거주자들은 1억명 이상, 스마트폰 이용자의 45%를 차지했으며 미국 인구의 3분의 1에 이른다. iOS 앱의 도입은 바이낸스 US의 이용률을 보급시키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バイナンスの米国パートナー取引所「Binance.US」はiOSアプリのベータ版を公開。ユーザーテストを開始した。)

▲ 포브스 구독 결제 옵션에 이더리움(ETH) 추가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을 결제 옵션에 추가했다고 19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브스는 광고 없이 포브스 구독을 하는 회원시스템에 이더리움을 결제 옵션으로 추가했다고 한다. 포브스는 주간 및 월간의 구입 옵션에서는 주간 0.0052 ETH, 월간 0.0208 ETH로 가격 설정을 했다. 포브스의 회원권은 블록체인 상의 NFT 토큰에서 관리한다고 한다. 또한 이더리움으로 지불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월렛이 내장된 오페라(Opera) 브라우저나 메타마스크(MetaMask)나 코인베이스 월렛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지불이 완료된 회원권은 NFT 토큰으로 부여되며, 이 토큰은 OpenSea 등에서의 매매도 가능하다. 

(米有力経済紙フォーブスが、仮想通貨イーサリアム(ETH)を会員料の支払いオプションに追加した。会員権はブロックチェーン上のNFTトークンで管理するという。)

▲ 프랑스 금융당국, 암호화폐 ICO 최초 승인

프랑스의 금융당국 AMF(금융시장국)은 19일 프랑스 최초의 가상 통화 ICO 신청을 처음 승인했다고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메그네이츠(Finance Magnates)의 보도를 인용해 19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 기관이 ICO를 승인하는 사례는 주요 경제국에서는 극히 드문 사례라고 한다. 해당 ICO의 발행 주체인 “French-ICO”는 암호화폐를 통한 자금 조달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AMF가 감독하는 ICO에서는 화이트 리스트들의 ICO의 실시 유효 기간은 2020년 6월 1일까지이다. 이 기간에 기업이 실시하지 않았을 경우, 승인은 무효가 된다.

(フランスの金融当局AMF(金融市場庁)は19日、国内初の仮想通貨ICO申請を初めて承認した。政府系機関がICOを承認する事例は、主要経済国においては極めて稀な事例だ。経済紙Finance Magnatesが報道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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