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와 한국자치행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콘퍼런스가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했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추진되었으며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진행되었다. 12월 20일 금요일에 개최된 콘퍼런스의 메인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포용국가와 지역발전’이었으며 제1회의부터 제3회의까지 총 8분과로 구성되었다.
이 중 국제연구협력과 관련된 섹션은 제3회의의 8분과로서 ‘국제연구협력과 네트워크’에 대한 서브 주제로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국제연구협력 섹션은 이상엽 교수(건국대)의 사회로 2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제1발표는 김은주 교수(광주대)와 남태우 명예교수(중앙대)의 ‘정신의학분야 국제공동연구의 국가 간 공저 네트워크에 관한 연구’에 관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제2발표는 노영희 교수(건국대)와 장로사 교수(건국대)의 ‘국가별 국제연구협력 주제 연구 동향’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토론자로서는 두정수 전 대사(전 주 파나마대사), 김민희 교수(대구대), 최예나 교수(충북대), 최종암 내포본부장(충청신문), 윤준상 교수(공주대)가 참여하였다.
사회자 및 토론자들은 모두 입을 모아 2개의 발표 모두에서 주목되는 점은 아직까지 한국의 국제공동연구 수준은 매우 저조하다는 점으로서, 이에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국제연구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제연구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의 확대 및 예산 확보라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또한 두정수 전 대사(전 주 파나마대사)는 영국의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 산하 연구혁신청(UK Research and Innovation)과 일본의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JST)의 국제공동연구 프로그램(Strategic International Collaborative Research Program)과 같은 국제연구협력을 지원하는 기관의 창설 및 프로그램의 강화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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