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2020년 1월 22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더클래식500에서 전국 고교 교장들을 초청해 ‘교장·교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일선 고교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대한 이해 제고를 통해 고교교육의 내실화 및 학생부종합전형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건국대 장교식 입학처장,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광우 고교학점제지원센터장, 건국대 교직과 이현숙 교수, 건국대 이정림 입학사정관 등이 참석해 △고교학점의 이해 △건국대 입학전형 합격생 종단연구 △학생부종합전형 이해 외 대비전략 등의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이후에는 간담회도 함께 열린다.

신청 접수는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수도권 고교 교장·교감과 동반 교사를 포함해 선착순으로 총 10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장교식 입학처장은 “건국대 전형 및 관련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고교 현장에서의 진로 진학 지도 전문성 향상을 통해 고교 교육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