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는 올해 연 건강검진 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KMI는 올해 재단 산하 7개 건강검진센터의 연 검진인원이 최초로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 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카운팅(수검 데이터 활용)이 진행된 가운데, 100만번째 검진고객은 19일 오전 KMI 여의도검진센터에서 종합검진을 받은 고객이 선정됐다.

KMI는 27일 100만 번째 검진고객을 여의도검진센터로 초청해 선물(종합검진권)과 꽃다발 등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MI 측은 고객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34년간 쌓아온 건강검진 역량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확실히 지키는 평생 건강관리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MI는 ‘평생을 건강하게’를 목표로 1985년 설립됐으며,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사업,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등 대외적인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 3곳(광화문·여의도·강남)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KMI는 고도로 훈련된 전문인력과 우수한 장비로 국내 종합검진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KMI는 30여년간 누적된 검진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대에 맞게 전 세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KT와 ICT 기반 차세대 건강검진과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협력에 나서는 등 국민건강 증진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선도적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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