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차회 이후 보험료의 납입면제 뿐만 아니라 기 납입보험료까지 환급해 주는 등 한 단계 더 진화한 새로운 형태의 연만기 종합건강보험인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새해 첫 신상품으로 1월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질병, 상해, 배상책임 등 종합보장이 가능한 상품으로 사망, 후유장해 및 각종 진단비 등 일생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종합건강보험이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5대 납입면제 사유인 △암(유사암 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손보 업계 최초로 기 납입보험료까지 환급해주는 ‘Pay-Back’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차회 이후 보험료의 납입만 면제되었으나 이 상품에서는 추가로 납입면제 사유 발생 전까지 납입된 보장보험료도 전액을 환급해 줌으로써 고객이 한층 더 강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신규 담보를 개발하여 보장의 폭을 대폭 넓힌 점도 눈에 띈다. 101대 질병수술비 담보 개발을 통해 수술비 보장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업계 최대인 101가지 질병으로 인한 수술 시 매회당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존 재진단 암(△새로운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잔여암) 진단비에서 보장이 제외되었던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및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재진단 암 진단비를 추가함으로써 손보 업계 최초로 모든 암에 대한 재진단 암 보장을 가능하게 했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연만기 갱신형’으로 10/15/20/30년 만기 중 원하는 기간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5대 납입면제 환급형’ 뿐만 아니라 ‘8대 납입면제 기본형(5대 납입면제 + 말기 간/폐/신장 질환)’으로도 가입이 가능하게 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

KB손해보험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유사 시 고객에게 진정한 보상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라는 상품명에 대해 특허권을 획득하여 9월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라는 암보험을 출시하였으며 이번에는 2020년 새해 첫 신상품으로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함으로써 KB손해보험과 함께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브랜드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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