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헤스 “UN의 미래를 위해 블록체인 채택 필요”VS 러시아 은행, 실물 자산 연동 스테이블 코인의 파일럿 운영 시작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월 5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UN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헤스 “UN의 미래를 위해 블록체인 채택 필요”

UN 사무총장은 UN이 ‘오래도록 지속 가능한 세계’를 건설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블록체인을 채택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포브스의 보도를 인용해 28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UN의 안토니오 구테헤스(António Guterres) 사무총장은 “블록체인이 지속 가능한 세계를 건설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UN이 블록체인 수용을 중요한 요소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안토니오 구테헤스는 “UN이 디지털 시대에 우리의 임무를 더 잘 이행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블록체인 같은 기술을 채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The UN secretary-general believes that the UN must adopt blockchain since it can help build ‘a more sustainable world’)

▲ 베네수엘라 & 아르헨티나, 새로운 주간 P2P 비트코인 거래량 사상 최고치 경신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의 P2P(Peer-to-peer) 거래 플랫폼인 로컬비트코인스(LocalBitcoins)의 비트코인(BTC) 주간 거래량이 해당 국가 통화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사이트인 코인댄스(Coindance)는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에서 현지 법정화폐로 거래되는 현지 비트코인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12월 21일에 끝나는 한 주는 3,260만 아르헨티나 페소(약 6억 3,236만원)가 플랫폼에서 거래되었는데, 이는 2주 전 기록보다 34%나 많은 것이라고 한다. 또한 베네수엘라의 경우에는 같은 주에 2,480억 볼리바르(약 288억원)가 로컬비트코인스에서 거래돼 전주의 기록보다 15.6% 가까이 늘었다.

(Bitcoin (BTC) weekly trading volumes on peer-to-peer (P2P) trading platform LocalBitcoins in Venezuela and Argentina have hit new all-time highs in their respective national currencies.)

▲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 인도네시아 법정화폐 입금 지원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은 27일 인도네시아의 자회사 후오비 인도네시아(Huobi Indonesia)에서 법정화폐 루피아(IDR)의 취급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고 27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본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인도네시아 루피아와 테더(USDT) 거래쌍(판매소 형식). 루피아를 입금하고 테더로 교환함으로써 후오비 글로벌이 취급하는 250개 이상의 종목의 거래가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거래소를 설립하기 위한 플랫폼 ‘후오비 클라우드(Huobi Cloud)’의 시니어 디렉터 데이비드 첸(David Chen)은 “법정화폐의 취급을 늘리는 것은 후오비의 국제 전략의 하나이다. 세계의 중요한 시장에서, 현지의 유력한 파트너와 협업한다고 하는 후오비의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Cryptocurrency exchange Huobi Global is launching a fiat-currency gateway for its Indonesian subsidiary, Huobi Indonesia, the firm announced Friday.)

▲ 중국 베이징 금융당국, 중국 전역에 암호화폐 거래 단속 강화 요구

중국 수도 베이징의 증권 감독 당국은 27일 ‘암호화폐 거래의 위험’을 경고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고 27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전국의 지방금융 부문과 공안 부문에 대해 국내의 블록체인 발전 활동에 편승해 국내에서 재연된 암호화폐 거래나 ICO 융자, 대출 등 투자·투기 활동에 대한 단속 강화를 요구했다. 단속 범위는 공청회부터 행정조사, 형사입건까지 다양하다. 또한 증권 감독 당국은 베이징에 있는 금융기관(은행·그 외도)의 종업원이나 관계자도 암호화폐의 거래나 매매,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한다.

(中国首都北京市の証券監督当局は27日、「仮想通貨取引のリスク」を警告する公式声明を発表した。)

▲ 러시아 은행, 실물 자산 연동 스테이블 코인의 파일럿 운영 시작

러시아의 중앙은행인 ‘러시아 은행’이 실물자산에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의 테스트를 규제 샌드박스 상에서 개시했다고 27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샌드박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기업이 사업화하는 데 있어서 한정적으로 현행법의 규제를 정지하고 실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며, 주로 정부 지원 제도 전반을 가리킨다. 러시아 중앙은행의 엘비라 나비울리나(Elvira Nabiullina) 총재는 “규제 샌드박스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의 잠재적인 이용방법을 학습하고 있지만, 그것이 지불수단으로서 기능하며 돈을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는 상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아직까지 은행 등이 스테이블 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도입하거나 하는 것은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ロシアの中央銀行「ロシア銀行」が、実物資産に裏付けられらステーブルコインのテストを規制サンドボックス上で開始したことが報道され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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