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비트코인(BTC), 연간 95% 상승… 하루 1% 이상 변동하지 않은 날 150일 VS 구글 크롬의 확장프로그램의 이더리움 지갑 ‘Shitcoin Wallet’, 악성코드 존재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월 8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2019년 비트코인(BTC), 연간 95% 상승… 하루 1% 이상 변동하지 않은 날 150일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스큐(Skew)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비트코인(BTC)은 연간 95%의 상승율을 보였다고 한다고 12월 31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또한 스큐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1% 이상 움직이지 않은 날이 1년 중 150일이라고 추정했다. 평균 절대 일일 변동율은 약 2.4%이다. 이어서 스큐는 2019년 비트코인의 일일 최대 상승률은 +17.4%이며, 최대 하락률은 -14.1%이라고 밝혔다. 

(Bitcoin’s price action was uneventful for almost half of the year. Skew has estimated that there were 150 days when BTC didn’t move by more than one percent in a day. Meanwhile, the average absolute daily move is about 2.4 percent.)

▲ 리플(XRP), 에스크로에서 10억 XRP 잠금 해제 .. 2220억원 상당

리플은 1억 9,200만 달러 상당(약 2,220억원)의 10억 XRP를 에스크로에서 언락(잠금 해제)했다고 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리플은 총 1,000억 XRP 발행량 가운데 절반 이상(약 60%)을 소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17년 말에 550억 XRP를 에스크로 계좌에 락업(보호예수)했다. 그런 다음 리플은 매월 초에 10억 XRP를 출시하는 일정을 설정하여 리플이 제3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달 말까지 리플은 10억 XRP 중 팔리지 않은 나머지 부분을 가져다가 다시 에스크로에 잠근다. 이 루틴은 리플이 보유한 모든 소유물을 한꺼번에 매각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존 방침을 입증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플은 2019년 3분기에 XRP에서 총 6624만 달러(약 755억원)를 암호화폐 거래소와 기관에 판매한 바 있다.

(Ripple just unlocked one billion XRP – worth $192 million – from escrow to ring in the new year.)

▲ 구글 크롬의 확장프로그램의 이더리움 지갑 ‘Shitcoin Wallet’, 악성코드 존재

사이버 보안 및 피싱 방지 전문가인 해리 덴리(Harry Denley)의 트윗에 따르면, ‘Shitcoin Wallet(똥코인 지갑)’이라는 이름의 크롬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 암호화폐 지갑에 악성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주입하여 해킹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이더리움월드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덴리는 지갑에서 주입된 자바스크립트를 통해 ‘Shitcoin Wallet’ 운영자들이 암호화폐을 훔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덴리에 따르면, Shitcoin Wallet은 바이낸스나 마이이더월렛 등 사용자 암호나 개인 키를 포함한 웹사이트의 암호화폐를 타겟팅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According to a recent Twitter thread published by cybersecurity and anti-phishing expert Harry Denley, a browser crypto wallet by the name “Shitcoin Wallet” — yes, that’s literally the name — has been quietly injecting malicious Javascript code into browsers to “steal secrets” from crypto-related websites, allowing for hacking to take place.)

▲ 트론(TRX), 2020년 1월 1일 330억 TRX 잠금 해제 .. “사용 계획은 아직 없다”

트론(TRX)은 2020년 1월 1일 330억 TRX를 잠금 해제 할 예정이라고 28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토큰들이 무엇에 사용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트론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660억 TRX의 공급을 50%까지 증가시키는 거대한 토큰 잠금 해제를 가지고 2020년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론 재단은 이 기금을 이더리움에서 자신의 메인넷으로 옮긴 지 몇 달 후에 잠궜다. 반면 앞으로 출시될 엄청난 양의 330억 TRX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TRON (TRX) will be unlocking 33B TRX on Jan 1, 2020. What these tokens will be used for has yet to be determined.)

▲ 크레이그 라이트 “개인 키가 없어서 비트코인(BTC) 자산에 접근할 수 없다”

자칭 ‘사토시 나카모토’의 크레이그 라이트는 판사로부터 약 30억 달러(약 3조 4815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지분을 포기하라는 명령에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트는 “어떠한 사람들은 의심하거나 원하는 부분이겠지만, 나는 이것이 업계의 많은 사람들을 해칠 것이란 것을 알기 때문에 나의 가족이 가진 비트코인(BTC)을 매도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크레이그 라이트는 “개인 키가 없어 비트코인 자산에 접근할 수 없으며, 접근이 가능 하더라도 판매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개인 키의 접속이 불가능한 크레이그 때문에 합의금 지불에 있어서의 진척이 교착 상태에 놓여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이 사건의 해결은 내년 3월 말까지 연기되게 되었다.

(The man who claims he invented the world’s largest cryptocurrency and was ordered by a judge to surrender about $3 billion of his Bitcoin holdings said he may not be able to do so anytime soon.)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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