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버거킹, 결제 수단으로 대시(DASH) 추가 VS 탈중앙화 스트리밍 서비스 디라이브(Dlive) 트론 블록체인으로 통합 발표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월 9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베네수엘라 버거킹, 결제 수단으로 대시(DASH) 추가

버거킹은 2020년 베네수엘라의 40개 식당에 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일(현지시간)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시는 블로그를 통해 크립토바이어(Cryptobuyer)와 제휴를 맺고 베네수엘라에 있는 버거킹에 대시(DASH)를 결제 수단으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버거킹은 삼빌 카라카스(Sambil Caracas) 쇼핑몰에 있는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2020년에는 이 시스템을 전국의 40개 식당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립토바이어 CEO인 호르헤 파리스(Jorge Farias)는 “베네수엘라의 초인플레이션, 현금 부족 그리고 망쳐진 은행과 통신 인프라가 뒤섞여 있어 실제 암호화폐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완벽한 지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Burger King plans to roll out the system to its 40 restaurants in Venezuela by 2020.)

▲ 탈중앙화 스트리밍 서비스 디라이브(Dlive) 트론 블록체인으로 통합 발표

비트토렌트(BitTorrent)는 블록체인 P2P 컨텐츠 공유 플랫폼 디라이브(DLive)가 트론(TRON) 블록체인으로 통합 될 것이며, 비트토렌트의 분산 파일 공유 시스템인 BTFS를 스토리지에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2일(현지시간)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토렌트는 또한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인 비라이브(Blive)를 DLive와 합병한다. DLive는 현재 Lino 블록체인에서 호스트되고 있으며, 트론 블록체인으로의 전환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진행된다. 올 1분기에는 비트토렌트와 거래처를 통합하고, 올해 중반에는 비트토렌트와 uTorrent에 콘텐츠를 통합할 예정이다. 비트토렌트와 트론의 CEO인 저스틴 선은 “Dlive는 라이브 미디어 제작자들을 위한 훌륭한 솔루션이다. 사용자들의 노력에 대한 소유권과 이점을 취하는 중앙 집중식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가 얼마나 귀중한지 생각해 보라”고 밝혔다.

(BitTorrent today announced that the blockchain peer-to-peer content sharing platform DLive will migrate to the TRON blockchain, and use BitTorrent’s decentralized file-sharing system, BTFS, for storage. In addition, BitTorrent will merge its own streaming platform, BLive, with DLive. )

▲ 이스라엘 금융 당국, 암호화폐 분야의 위험 신호 가이드라인 초안 공개

이스라엘이 ‘가상자산 분야의 위험 신호’라는 제목의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고 2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이드라인은 이스라엘 정부의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금지를 위해 초안된 것으로, 민간 부문 암호화폐 등 디지털 자산에 관해 자금세탁 대책을 실시할 때 참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스라엘 당국은 암호화폐는 경제적 혁신을 촉진하되 범죄에 관련된 자금을 압수하려는 집행기관에는 어려운 문제도 제기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 가이드라인에는 부당하게 ‘위험 신호’로 규정되는 것이 너무 많다며 이스라엘의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Bit2c’의 재무·규정 준수 책임자 ‘Ron Tsarfaty’는 “이러한 위험 신호 리스트는 성장산업이나 기술, 민주주의에 있어서의 기본적 권리, 즉 개인의 자유, 사생활의 권리, 재산의 권리, 직업 선택의 자유를 해치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イスラエルが「仮想資産分野のレッドフラッグ(危険信号)」という題名のガイドラインを提案、一般公開された。)

▲ 비트코인 채굴자들, 암호화폐 시장 침체에도 해시레이트 강세 유지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약 2주 만에 2020년의 첫 난이도 조정을 실행했다고 2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6.57% 상승하는 등 대폭적인 난이도 조정이 이루어졌다. 난이도 조정이 크게 플러스로 돌아선 것은 해시레이트가 다시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요인으로 보인다. 세번째의 반감기까지 115일 정도 임박한 가운데 채굴자가 강세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해시레이트 추이는 시장이 출렁거린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거칠게 변화하고 있었지만, 시장이 하락 또는 정체된 10월부터 연말까지의 기간은 이 수준에 머물거나 하락하는 움직임이 확인된 바 있었다.

(ビットコインネットワークが約2週間ぶり、2020年初めての難易度調整を実行。6.57%プラスに調整されるなど、大幅な難易度調整が行われた。)

▲ 구글 플레이스토어, 이더리움 지갑 앱 ‘메타마스크’ 중단 후 복원

지난주 이더리움 지갑 메타마스크(MetaMask)의 안드로이드 앱이 중단된 뒤 구글이 복원을 했다고 2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마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구글이 신중한 고려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주 구글은 자사의 안드로이드 스토어에서의 암호화폐 채굴 앱을 금지하는 정책을 이유로 메타마스크의 앱을 정지시켰다. 메타마스크는 채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메타마스크는 사용자가 이더리움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을 실행할 수 있는 브라우저 확장이다. 이에 메타마스크는 항소를 제기했는데 당시 구글은 이를 거부했다. 이제 앱이 복구되면서 메타마스크는 “이 경험을 통해 더 탄력적이고 더 튼튼해졌다”고 말했다.

(After suspending MetaMask’s Android app last week, Google has now restored it.)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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