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뮤어 빙하’ 하드포크 완료 .. 난이도 폭탄 약 2년 지연 VS 중국 비트메인, 직원 절반을 해고할 계획 .. 비트코인 반감기(하빙)에 대한 대비?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월 10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이더리움(ETH), ‘뮤어 빙하’ 하드포크 완료 .. 난이도 폭탄 약 2년 지연

이더리움이 계획했던 ‘뮤어 빙하(Muir Glacier)’ 업데이트가 완료됐다고 2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뮤어 빙하는 업데이트가 예정됐던 실행 블록 9,200,000에 도달해, EIP-2384이 시행됐다. 뮤어 빙하(Muir Glacier)는 EIP-2384의 ‘난이도 폭탄’을 지연시키는 업데이트로서 400만 블록, 약 2년간 지연된 바 있다. 이번 뮤어 빙하의 업데이트를 거쳐 다음번의 대형 업데이트 ‘베를린’에서도 난이도 폭탄의 영향 회피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仮想通貨イーサリアムが計画していた「ムーア・グレイシャー(Muir Glacier)」のアップデートを完了。)

▲ 중국 비트메인, 직원 절반을 해고할 계획 ..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대비?

암호화폐 주요 마이닝 기업 비트메인(Bitmain)이 직원의 수를 약 절반까지 해고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3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회사 프리미티브 벤쳐스(Primitive Ventures)의 창업자이자 중국 사정에 정통한 도비 완(Dovey Wan)은 트윗을 통해 “비트메인은 비트코인 반감기 보다 일찍 직원의 절반을 줄일 것”이라며, “이는 중국 기업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직원 구조 최적화’로 미화된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비트메인은 이미 인원 정리를 하기 위한 명단 제출을 각 책임자에게 요청했으며, 1월 17일에 개최하는 연례 총회까지 해고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고 사유는 향후 비트코인 반감기에 수반하는 수익의 감소에 대한 대책과 최첨단 기술을 경영 기반으로 두기 위한 최적화로 회사의 현금 흐름과 경영 상황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仮想通貨のマイニング大手Bitmainが、従業員数を約半分まで解雇する計画があることがわかった。中国事情に精通するDovey Wan氏や現地メディアが報告した。)

▲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 “트위터에 노출된 계정 정보, 고객 데이터 유출 아냐”

폴로닉스는 사용자의 ID·패스워드가 소셜 미디어 상에 유출됐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지만, 확산된 계정 정보는 폴로닉스에서 유출된 것은 아니라고 2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로닉스는 “일부 소수의 고객(전체의 1% 정도)에 대해서 패스워드를 변경하라고 요청한 것은 유출된 메일 주소와 패스워드 목록을 지적한 트윗에 대한 긴급 대처였을 뿐이다”라며, “확인 결과, 폴로닉스로부터의 데이터 혹은 정보 유출은 없었다”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또한 조사 결과 리스트에 있던 한 90%의 패스워드는 이미 ‘haveibeenpwned.com’에서 악용된 패스워드 목록에 올랐던 것임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폴로닉스는 “게시된 목록에 있는 이메일 주소의 5% 미만이 폴로닉스 계정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Poloniex said Thursday that account information circulating on social media did not originate from the cryptocurrency exchange.)

▲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2020년, 비트코인이 거래량 부문에서 인터넷을 뛰어넘을 것”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윌리 우(Willy Woo)가 “2020년에는 비트코인이 인터넷 상거래의 거래량을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2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윌리 우는 트윗을 통해 “2019년 거래량이 인터넷 전체가 4조 1천억 달러, 비트코인은 3조 8천억 달러”라며, “비트코인이 2020년 인터넷을 초과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윌리 우는 “비트코인은 투자 속도와 관련이 있고 인터넷은 결제 속도”라며, “비트코인은 현재 가치의 저장소이기 때문에 투자가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Bitcoin could have a blowout year with the total USD value of all on-chain transaction surpassing the internet, according to crypto expert Willy Woo.)

▲ 영국에서 법정화폐와 암호화폐를 다루는 새로운 은행 탄생
이달 중 영국에서도 새롭게 규제에 준거한 암호화폐 은행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3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작년 11월에 설립되어 4년여 만에 100만 계좌를 획득한 스탈링뱅크(Starling Bank)의 공동 창업자 겸 CTO인 마크 히퍼슨(Mark Hipperson)이 “법정화폐와 암호화폐를 동일한 당좌 예금 계좌에서 취급하는 디지털 은행 ‘지글루(Ziglu)’가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히퍼슨은 스탈링뱅크 설립 전 영국의 은행 대기업 바클레이즈(Barclays) 그룹의 기술 부문 책임자를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가진 인물로 2018년 9월부터 디지털 뱅킹 지글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글루는 영국의 금융감독기구(FCA)에 전자화폐 발행자로서 자격증을 취득 신청 중이며, 지글루 앱은 현재 베타 버전에서 이용 가능하다.

(今月中にもイギリスでも新しく規制に準拠した仮想通貨銀行が誕生するようだ。)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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