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란드 엑클 뮤니크리 아시아 태평양 담당 임원(왼쪽),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이사(중간), 마이클 하우어 뮤니크리 한국대표(오른쪽)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스몰티켓 제공
롤란드 엑클 뮤니크리 아시아 태평양 담당 임원(왼쪽),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이사(중간), 마이클 하우어 뮤니크리 한국대표(오른쪽)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스몰티켓 제공

스몰티켓, ‘뮤니크리 한국지점’과 업무협약 (MOU) 체결

- 보험 신상품 개발 지원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몰티켓이 우리나라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 제1위의 재보험사인 ‘뮤니크리’ 한국지점과 보험 신상품 개발 지원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업무협약은 고객 맞춤형 보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스몰티켓과 디지털 보험분야에 뮤니크리가 쌓아온 글로벌 역량과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양사는 모빌리티(Mobility)를 기반으로 하는 온-디맨드 보험서비스 등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여 플랫폼 기반 보험서비스를 확대하고, 국내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보험시장에서도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몰티켓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보험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금융위원회로부터 인슈어테크 업계 처음으로 2018년 9월 지정대리인(한화손해보험)에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작년 7월 건강증진형 펫보험으로 혁신금융사업자로 선정되며 11월KB손해보험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통해 온디맨드 시간제이륜자동차보험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스몰티켓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이용자 보상 프로그램인 ‘펫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화손해보험 ‘한화펫플러스’ 서울시 유기견 보험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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