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옵션 거래, 첫날에 백트(Bakkt) 거래량 넘어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월 20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옵션 거래, 첫날에 백트(Bakkt) 거래량 넘어

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BTC)의 옵션 거래를 시작한 미국 대형 금융 파생상품 거래소 시카고상품거래소(이하 CME)의 거래량이 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자회사인 백트(Bakkt)를 크게 앞질렀다고 13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ME의 비트코인 옵션 거래의 거래량은 55 계약 약 275 BTC로, 환산으로 210만 달러(약 24억 3,180만원) 상당이다. CME의 글로벌 주식 지수 상품부서 총괄 팀 맥코트(Tim McCourt)는 “첫날 거래량에 만족한다”고 말하며, “시장 참가자들로부터의 평판도 매우 좋다”고 밝혔다. 이어서 맥코트는 “시장 예측이나 데이터 이용 등 기술적인 면은 예정대로 기능했다”고 덧붙였다.

(Chicago-based derivatives exchange CME Group kicked off trading for its bitcoin option on Monday by trouncing its rival, the Intercontinental Exchange-owned Bakkt. CME Group has traded 55 contracts, worth about 275 bitcoin or $2.1M, in its new bitcoin option, according to a spokeswoman. )

▲ 중국 베이징 정부의 블록체인 앱, 500만 다운로드 달성 .. 앱에서 신분증·공공 요금 지불 등

중국 베이징 정부가 시작한 블록체인을 활용한 모바일 앱 ‘베이징 통(Beijing Tong)’이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체인으로 이어지는 관공서의 수가 1000 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매체인 ‘Beijing Youth Daily’의 보도를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정부의 회의에서 베이징 경제정보국의 임원 펑 팬(Feng Pan)은 “앱의 하루 이용 횟수가 8만건을 기록했다”며, “현재까지 4개의 기밀 부문을 제외하고 베이징 정부 60 부문의 1000 개 이상의 관공서가 블록체인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펑 팬은 “베이징 통은 바이두(Baidu)의 검색 서비스, 메시지 앱 위챗(Wechat), 결제 앱 알리페이(Alipay) 등의 어플리케이션과도 제휴하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와 공공 서비스를 조합하기 위해 개발된 시민 중심의 앱이며, 웹사이트, 또 미니 프로그램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Beijing Tong” – a mobile application launched by Beijing’s municipal government – has registered data from over 1,000 offices on its so-called “menu blockchain” system.)

▲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리플(XRP)은 SEC에 의해 증권으로 분류될 수도 있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인 히스 타버트(Heath Tarbert)는 “리플(XRP)은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에 의해 증권형으로 분류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13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버트는 “아직 상황이 명확하지 않지만, 토큰은 여전히 상품으로 간주될 수 있어 CFTC의 관리 하에 포함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타버트는 “사안의 일부는 우리가 SEC와 공유하고 있는 우리의 관할권이다. 증권이라면 그들의 관할이다. 반면 만약 그것이 상품이라면, 그것은 우리의 관할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난 1년여 동안 SEC와 긴밀히 협력하여 어떤 것이 어떤 범주에 들어가는지를 진정으로 생각해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플은 1월 15일 XRP의 증권 소송을 다루는 또 다른 법정 공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There is still no clarity about XRP’s status as a security, according to CFTC Chairman Heath Tarbert.)

▲ 유명 트위터 “비트메인, 비트클럽에 장비 판매 혐의로 조사 착수중”

비트코인 채굴 1위 업체인 비트메인(Bitmain)은 비트클럽에 장비를 판매해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명 트위터 ‘btcking555’는 “베이징에 본사를 둔 비트메인 채굴 대기업이 미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부 정보를 알렸으며, 비트메인이 법무부 단속으로 인해 미국 IPO 상장 계획을 취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계정은 비트메인 관련 이슈들을 지속적으로 폭로해 왔었다. 또한 암호화폐 투자회사 프리미티브 벤쳐스(Primitive Ventures)의 설립 파트너인 도비 완(Dovey Wan)에 따르면 비트메인의 자회사인 ‘BTC com’은 작년 11월까지 비트클럽 마이닝풀을 운영하는 책임을 맡았다고 한다. 한편 비트클럽 네트워크는 7억 2200만 달러(약 8313억원) 이상의 사기로 많은 피해자를 만든 악명높은 폰지 사기이다.

(An insider states that Bitmain, the number one Bitcoin mining company, is now under a criminal investigation after selling equipment to BitClub.)

▲ 대니 라이언, 이더리움 2.0 최신 사양서 발표

이더리움 2.0(이하 ETH2) 코디네이터의 대니 라이언(Danny Ryan)은 ETH2에 관한 최신의 사양서 ‘Phase 0 for Humans[v0.10.0]’를 발표했다고 13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언은 “이 사양은 새로운 BLS 서명(Bonoeh Lynn Schacham, 다중 서명 기술)의 규격을 ETH2의 코어 부분에 통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발표에서 필요했던 파일이나 디렉토리의 중요한 재편성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언은 “v0.10.0은 멀티 클라이언트 테스트넷과 보안 감사에서 ETH2.0의 시초 0 단계(phase 0)의 안정성을 타깃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라이언은 “2월부터 3월까지 각각 결과에 따라 몇몇의 개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イーサリアム2.0(以下ETH2と表記)コーディネーターのDanny Ryan氏が、Ethereum 2.0に関する最新の仕様書”Phase 0 for Humans [v0.10.0]”をリリース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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