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정부, 국영 암호화폐 거래소·마이닝풀 계획 .. 암호화폐 산업 본격 추진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월 22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우즈베키스탄 정부, 국영 암호화폐 거래소·마이닝풀 계획 .. 암호화폐 산업 본격 추진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국영 마이닝풀의 설립을 국가의 우선사항으로 한다는 공표를 했다고 16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정부 기관인 국가프로젝트관리위원회(NAPM)이 2020년의 암호화폐 거래에 관한 법 정비와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에 관한 계획을 공표했는데 마이닝풀의 설치로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국내외의 마이너(채굴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 마이닝풀에 참가했을 경우, 마이닝팜(채굴장) 운영에 드는 전기세 삭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다음주에는 자국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공식 승인된 암호화폐 거래소가 설립될 예정이며, 마이닝 업자는 거래소 내에서 암호화폐를 팔 수 있다고 밝혔다.

(ウズベキスタン政府は、国営マイニングプールの設営を国家の優先事項にするとの公表を行なった。)

▲ 미국 하원 청문회, 암호화폐 감시 강화 제안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국내 테러에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암호화폐가 사용되는 것에 대해 우려가 표명되어 방지책이 논의되었다고 16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월 15일 열린 청문회는 “지속적이고 진화하는 위협 : 국내 테러리즘과 극단주의자들의 자금 조달 방법의 검토”라고 명명된 제목의 것으로 미국의 금융 기관이 국내의 테러리즘, 극단주의 및 증오 범죄와 어떻게 싸울 수 있는지를 살폈다고 한다. 특히 혐오 범죄의 자금 조달을 위해서 암호화폐가 사용되는 케이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범죄자금은 페이스북이나 텔레그램 등 인기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개입시켜 배포되는 것이 많다는 것을 강조했다. 최초의 증인인 뉴저지 주 국토 안보 대책 국장은 “미국 당국은 극단주의자가 자금 조달에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며, “극단주의자는 위조품, 마약이나 무기 밀매, 담배 밀수 판매 등으로 자금을 얻는 데 더해 암호화폐를 통해도 활동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米国の下院金融サービス委員会で行われた公聴会で、国内テロに資金を供給するために仮想通貨が使用されることについて懸念が表明され、防止策が議論された。)

▲ 말레이시아 금융당국, 암호화폐 ICO 판매권을 암호화폐 거래소에 부여

말레이시아 금융청(SC)은 15일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방침을 새로 발표했다고 16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금조달 ICO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할 필요가 있다고 규정했다고 한다. 이번 규제가 갖추어지면, 말레이시아 내에서는 프로젝트 측이 직접 ICO 판매를 실시하는 것을 금지하고, 등록한 거래소가 유일한 판매 중개로서 대상 통화의 기업실사(듀 딜리전스)를 실시하는 프로세스로 일원화된다. 이른바 IEO 판매 형식을 법적으로 적응시키는 셈이다. 판매의 조달 금액은 최대 2450만 달러(약 284억원)로 제한하지만 투자자의 제한을 두지는 않는다. 즉, 개인투자자도 적격 기관투자가도 통화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통화의 발행, 판매 후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금의 이용 상황의 감독을 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マレーシアの金融庁(SC)は15日に、デジタル資産に対する規制方針を新たに発表。資金調達のICOは仮想通貨取引所を介して行う必要があると規定した。)

▲ OTC(장외거래) 브로커 도움으로 범죄자들 28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현금화

장외거래(이하 OTC) 브로커와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범죄자들이 2019년 28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현금화하도록 도왔다고 15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에 따르면, 범죄자들이 입수한 비트코인(BTC)은 2019년 장외거래(OTC) 브로커의 도움을 받아 28억 달러(약 3조 2424억원) 상당의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바이낸스와 후오비는 전체 불법거래의 절반 이상을 처리했다고 한다. 불법 활동을 촉진하는 OTC 브로커들은 ‘로그 100(Rogue, 악당·사기꾼·범죄자·도적 등)’ 그룹으로 총칭된다. 그들은 비트코인 지갑의 풀을 통제하고 범죄자들에게 문제있는 암호화폐를 쉽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체이널리시스는 “로그 100이 비트코인 활동의 1%를 책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OTC brokers and exchanges helped criminals to cash out $2.8 bln worth of $BTC in 2019)

▲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 “올바른 규제 통해 암호화폐 선물 시장을 지원”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이하 CFTC) 위원장 히스 타버트(Heath Tarbert)는 경제 뉴스 체다(Cheddar)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CFTC는 규제된 선물시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고 15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버트는 “암호화폐를 CFTC의 대상범위로 가져감으로써 투자자는 신뢰할 수 있는 규제된 금융상품에 접근하기 쉬워지고 자산 클래스에 대한 전체적인 신뢰성이 향상된다”며, “디지털 자산을 합법화하는 것으로 그 시장에 유동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타버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또 기타 암호화폐 파생상품을 규제하여 보다 안전하고 투자하기 쉬운 것으로 함으로써 선물시장도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米商品先物取引委員会(CFTC)委員長のヒース・ターバート氏は、Cheddarの番組に出演。CFTCは規制された先物市場の構築を支援しているところだと明か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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