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썸 2020 런던교육기술박람회 Bett Show  참가

수업별 소통 플랫폼 클라썸이 22일부터 2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기술 박람회 ‘Bett Show’(British Educational Training and Technology 이하 Bett)에 참가한다.

수업별 소통툴 클라썸은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육이 중요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질의응답을 돕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클라썸은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교사와 기관은 원활한 수업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학생들이 편안하게 질의응답이 할 수 있도록 익명 기능을 제공하며, 코드블록과 수식 입력이 가능해 프로그래밍과 수학 수업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공되는 기관 전용시스템에서는 기관의 수업을 한 번에 볼 수 있고, 과거 수업 데이터도 모아볼 수 있어 앞으로의 수업을 개선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클라썸은 카이스트, 서울대학교, LG, 스마일게이트 등을 비롯한 국내외 350여 개의 교육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수업당 평균 180개의 질의응답을 끌어내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클라썸은 ‘클라썸 3.0’을 공개 하고 서비스 시연 및 실제 활용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작년 11월 출시된 클라썸 3.0은 지난 버전인 ‘클라썸 2.0’과 비교해 디자인 개선, 답변 익명 기능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기능들이 추가됐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Bett는 매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교육기술박람회로 교육 관련 박람회 중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마이크로 소프트를 비롯하여 매년 800여 개의 기업과 35,000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그리고 최신 글로벌 교육 시장 현황과 기술 트렌드 등을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최유진 클라썸 부대표는 “이번 영국 교육기술박람회 참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선진 교육시장으로 진출하겠다”며 “클라썸 3.0은 앞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뛰어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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