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담보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빌린다..델리오 오픈씨(Opensee) 협력
NFT 담보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빌린다..델리오 오픈씨(Opensee) 협력
  • 주은혜 기자/조해리 기자
  • 승인 2021.04.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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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Defi) 전문기업 델리오(대표 정상호)가 NFT를 이용한 렌딩 및 예치 서비스를 출시한다.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말하며, 디지털 자산에 별도 고유 인식 값을 부여함으로써 일반 가상자산과 달리 유일성과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의미한다.

NFT는 가상자산에 희소성과 유일성이라는 고유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어 디지털 예술품, 부동산, 게임 아이템, 온라인 스포츠 분야 등을 중심으로 그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델리오의 NFT 렌딩은 NFT를 담보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두카토(DUCATO) 등의 가상자산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이며, NFT 예치의 경우 NFT를 예치 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두카토(DUCATO)를 예치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실제 해외의 경우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인 일론 머스크의 아내이자 가수인 그라임스의 NFT 작품 ‘워 님프(War Nymph)’가 약65억원에 낙찰되었으며, 국내 역시 지난 3월 마리킴의 NFT 작품 ‘Missing and found(2021)’가 한화 약 6억원에 판매되었다.

델리오 관계자에 따르면 NFT 소유자가 소유권을 잃지 않고, NFT 자산 가치를 향후 실현할 수 있도록 탈중앙화금융(DeFi) 기반의 렌딩 및 예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디파이 서비스에 NFT 담보를 활용하는 이유로는 앤디워홀, 뱅크시와 같은 유명 작품 외에도 다양한 NFT를 보유한 유저들의 △거래 시장 접근상 향상 △ NFT 연동 작품 소유기간에 따른 이익 증대 등 사용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장기 보유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 밝혔다.

델리오 관계자는 “델리오는 NFT마켓 발전을 위해 국내•외 유명 메인넷 및 오픈씨(Opensee) 등과 협력하고 있다”며 “NFT는 디파이 못지 않게 큰 가능성을 가진 기술이며 디파이와 결합했을 때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NFT를 가치있는 담보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한 업계의 의견이 아직 명확히 정립되지 않은 상태로, NFT의 정확한 가치 산정이 어렵기 때문에 LTV를 50% 이하로 낮추거나 예치된 NFT를 온•오프라인 전시 등 필요한 곳에 대여함으로써 이자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FT 시장의 폭발적 확장은 디지털 세상에서의 가치가 현실에서 인정받게 되는 것을 의미하며,  NFT를 담보로 하는 등 가치 활용은 델리오 뿐 아니라 기존 디파이 플랫폼으로까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FINTE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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