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파트너스, 4년만에 체인저 신사업 디지털자산 발행
체인파트너스, 4년만에 체인저 신사업 디지털자산 발행
  • 주은혜 기자/조해리 기자
  • 승인 2021.05.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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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가 신사업 체인저(changer)로 설립 4년만에 처음 디지털자산 발행에 나선다. 

체인저는 각각 거래소와 은행에서 따로 거래되고 있는 디지털자산과 외환이 언젠가는 하나로 연결돼 거래될 것이라는 전제로 개발되고 있는 디지털자산-외환간 교차 환전 플랫폼이다. 전세계 거래소와 은행마다 각기 다른 디지털자산과 외환 환율을 모아 기업과 개인 고객들이 최적 호가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2월 기준)에 따르면 전세계 법정화폐 중 비트코인과 하루 500억 이상 교환되는 화폐는 6개 밖에 되지 않는다. 비트코인과 교환되는 거래액에 있어 우리나라 원화는 미국 달러에 이어 압도적인 2위 화폐다. 하지만 전세계 170여종의 법정화폐는 아직 비트코인과 교환할 수 없다.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도 당연히 교환이 불가능하다.

체인파트너스는 앞으로 비트코인과 다른 디지털자산들의 인지도와 영향력이 커져 결제와 송금에 이용되기 시작할 때 전세계에서 자국 법정화폐와 비트코인 간의 유동성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 보고 2년 전부터 이 문제에 집중한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그것이 지난 3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체인저다.

체인파트너스는 체인저를 기업들을 위한 인터넷 서비스로도 개발하지만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금융(DeFi, Decentralized Finance) 서비스로도 내놓을 계획이다.

체인파트너스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 가격을 추종하는 디지털자산)은 99% 이상 미국 달러(USD) 기반이지만 외환 시장에서의 미국 달러 점유율은 44%(2019, 국제청산은행 기준)뿐이어서 앞으로 유로화,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 대한민국 원화 기반 등 다양한 외환을 추종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해 디지털자산 시장에 공급할 경우 아직 56%에 달하는 막대한 시장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FINTE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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