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의 성장으로 일부 지지자들은 암호화폐가 가치 저장소와 같은 다양한 지표에서 결국 금을 대체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최근의 시장 붕괴에도 불구하고, 주목할 만한 암호화폐 플레이어들은 비트코인이 금을 쓰러뜨릴 것이라는 예측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핀볼드가 13일 전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를 사임한 마이클 세일러(NASDAQ: MSTR)는 8월 13일 스탠베리 리서치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금과 달리 더 많은 관할권에서 화폐로 채택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언급했다.

“기존 비평가와 주류 분석가는 암호화폐 경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비트코인을 이해하지 못하며, 변동성을 싫어한다. 비트코인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금의 화폐 가치를 낮출 것이고, 금이 21세기에는 화폐로 채택되지 않을 것이다.”

[비트코인 변동성]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에 대한 우려에 대해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돈을 벌기 위한 투자자들 때문에 변동성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며 “장기 투자자는 가격 변동성은 성숙 경로의 일부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목에서 세일러는 장기적인 전략이 마이크로스트레티사의 비트코인 투자 계획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현재 이 회사는 129,699 BTC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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