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대만 BTC 법정화폐 도입, 가짜뉴스 주의”암호화폐 뉴스 채널 웨일와이어가 “대만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했다는 가짜 뉴스가 퍼지고 있다. 이는 일부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이 가격 펌핑을 하기 위한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만 국회의원들이 제출한 법안은 암호화폐 거래소 및 플랫폼이 라이선스를 신청하고 자금세탁과 사기를 단속할 수 있도록 이를 제안하는 내용이다. 해당 법안에는 비트코인이나 법정화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또 어떠한 법안도 통과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캐시우드 "향후 10년간 금·현금 대신 BTC 보유할 것"‘돈 나무 언니' 캐시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블룸버그 팟캐스트에 출연해 "디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금이나 현금보다 비트코인(BTC)이 낫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기관의 관여에서 자유롭고 거래상대방 리스크(counterparty risk)가 없다. 따라서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모두에 대한 헷지 수단이될 수 있다"며 "BTC는 향후 인공지능(AI)과도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미세한 분업화까지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낸스, BTC 출금 재개바이낸스가 비트코인 네트워크 월렛 점검을 완료, 출금을 재개했다고 X를 통해 공지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5... 투심 위축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7 포인트 내린 65를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위축됐지만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해시덱스, BTC 선물 ETF 신청서 수정본 제출"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해시덱스(Hashdex)가 비트코인 선물 ETF 신청서 수정본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분석 “BTC 미결제약정↑…하락 변동성 주의”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리드자 자홀라리(Lidja Jahollari)가 “비트코인이 상승 랠리 후 박스권을 횡보하는 가운데 BTC 미결제 약정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시장에 가격 하락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시그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롱, 숏 포지션 계약 수를 측정하는 미결제약정이 증가하고 있고, 펀딩비도 양수를 기록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대규모 숏스퀴즈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투심이 악화되면 가파른 가격 하락세가 일어날 수 있으며, 쌓여있는 미결제 약정은
지난 1시간 1,903만 달러 규모 강제 청산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시간 동안 약 1,903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이더리움 물량은 676만 달러, 솔라나는 259만 달러, 비트코인은 162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