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해외송금 전문 기업들과 손잡고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해외송금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지닌 핀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을 위한 더욱 폭넓은 금융 환경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토스 관계자는 "해외송금 분야에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협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파트너들과의 연계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금융 생태계를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8일 토스에 따르면 먼저 토스는 국내 대표 해외송금 전문 기업 ‘모인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2024년 연간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1분기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토스는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수익(매출)은 56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709억 원, 연결 당기순이익은 4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흑자 전환하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이번 실적은 비바리퍼블리카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의 고른 성장세가 바탕이 됐다. 토스증권은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연결 영업수익)과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2024년 말 기준 토스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onthly Active Users, MAU)는 와이즈앱 기준 전년 대비 29% 늘어난 2480만 명을 기록했다. 활성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주요 서비스의 이용률도 함께 높아졌고, 이는 간편결제, 커머스, 광고 등 전반적인 사업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토스와 자회사의 매출을 포함한 연결 영업수익은 1조 9556억 원을 기록했다고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재호)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와 ISO 27701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스플레이스 김종훈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는 "이번 ISO 27001 및 ISO 27701 인증 획득은 보안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토스플레이스는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를 포함
케이뱅크가 지난해 순익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쏘아올렸다. 300만 명이 넘는 고객 유치 효과로 풀이된다.케이뱅크는 11일 지난해 총 128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23년 128억 원의 10배에 달하는 규모다. 2022년 836억 원을 넘는 역대 최대 실적인 셈이다.케이뱅크 측은 "가파른 고객 확대가 사상 최대 이익으로 이어졌다"며 "지난해에만 321만명의 새 고객이 유입되며 지난해 말 기준 케이뱅크 고객은 1274만 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고객 증가 덕분에 수신도 가파른 성장을 기
카카오페이가 디지털금융 사각지대 해소 캠페인 ‘사각사각 페이스쿨’ 주니어클래스 첫 프로그램으로 중학생 기초 금융교육 지원을 시작한다.11일 카카오페이(신원근 대표)에 따르면 이달 10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연내 전국 20개 중학교에 ‘중학교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은 중학생 시기에 꼭 알아야 할 금융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이 금융사와 협력해 진행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8회 차 강의를 제공한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자유학기제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금융 교육을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10 to 100: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0일 토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토스가 만들어온 혁신을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달 2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공개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토스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금융의 변화를 숫자로 담은 ‘데이터 리포트’는 143만 뷰를 넘겼다. 토스가 간편송금 이후 지난 10년간 만들어낸 변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사실상 5연임에 성공했다.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말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회의에서 윤 대표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1971년생인 윤 대표는 안양 신성고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화재를 거쳐 에르고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다음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다.이후 카카오 모바일뱅크 태스크포스팀 부사장으로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한 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윤 대표의 임기는 오는 28일 만료된다. 다음 임기는 2년이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6일 주주총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의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Toss Insight, 대표 손병두)’가 초대 연구소장으로 홍기훈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홍 소장은 “토스인사이트의 초대 소장으로서 핀테크 산업의 발전과 금융정책 연구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분석과 연구를 통해 토스가 금융 산업 내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토스인사이트는 핀테크 업권을 중심으로 금융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트렌드
이승건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가 향후 5년 이내에 토스 사용자 2명 중 1명은 외국인이 사용하는 글로벌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토스는 전 세계인의 금융 수퍼앱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이 대표는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했다.이날 행사에서 이 대표는 “토스의 지난 10년은 혁신을 발명하고, 혁신을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토스인증서 누적 발급이 2600만 건을 돌파했다. 2021년 11월 토스가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를 획득한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발급된 수치다.9일 토스에 따르면 핀테크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자서명인증사업자와 본인확인기관 지위를 모두 가지고 있다. 토스인증서 하나만 발급받으면 ▲전자서명(금융 거래와 전자 계약 등에 서명) ▲본인확인(온라인 회원가입, 결제 전 인증 등) ▲간편인증(공공서비스 이용 등)이 모두 가능하다는 뜻이다.토스 관계자는 “토스인증서는 발급 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얼굴입장’을 공연 분야에서 오픈한다. 얼굴입장은 안면 정보를 사전에 등록 후 특정 장소 출입 시 얼굴로 본인 인증을 하는 서비스다.23일 토스에 따르면 내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TWS 팬미팅 ‘2025 TWS 1ST FANMEETING IN SEOUL’에 토스 얼굴입장이 활용된다. 공연 분야에서 토스 얼굴입장을 적용하는 첫 사례다.토스 관계자는 “안정성, 편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 토스는 연말 해외여행 시즌을 맞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스마트패스는 여권, 얼굴 정보,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안면 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과 협업으로 해외 출국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토스 앱 내 구현했다”고 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계열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채용 접수 메일이 다량 오발송된 것으로 파악됐다.9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 'not available(이용할 수 없는) 채용'이라는 제목의 메일이 토스 계열사 지원자 등을 대상으로 발송됐다. 발신인이 '토스커뮤니티' 채용팀인 해당 메일에는 토스 계열사 지원 사실을 확인하는 내용이 포함됐다.해당 메일을 두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는 스팸 메일 여부를 의심하거나, 상시 채용 풀인 '인재풀'에 등록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발송된 메일 아니냐는 반응이
토스 커뮤니티의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Toss Insight)'가 신임 대표로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선임했다.토스인사이트는 금융 정책 전문가인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손 대표는 "대한민국 금융 혁신을 주도해온 토스의 모습을 늘 인상 깊게 지켜봐 왔다"며 "앞으로 새로운 금융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토스의 특별한 여정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토스인사이트는 핀테크 업권을 중심으로 금융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트렌드를 연구하는 기관이다. 금융산업 전반에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달
최근 가계대출이 급증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주택담보 대출도 1년 사이 11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의 주택담보대출(전월세대출 포함) 잔액은 34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7%(약 11조원) 증가한 금액이다.은행별로 살펴보면 지난 8월 케이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년 대비 87.8% 오른 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카카오뱅크도 전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인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앱 내에서 본인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선보이고 있다"며 "인천공항공사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패스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스마트패스'는 여권, 안면정보, 탑승권 등을 사전에 등록하면 공항 출국장, 탑승구 등에서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1일 기준 스마트패스 서비스 등록자는 302만명을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기존 아파트에 더해 빌라와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한 ‘주담대 갈아타기’는 주택을 담보로 받은 가계대출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마이데이터로 수집한 대출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결제원과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한 금융사를 통해 대환대출 가능 여부가 확인된다.토스 관계자는 “대환 물건지 확대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이 더욱 강화
토스뱅크가 올해 상반기 245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출범 이래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올해 상반기 3663억원의 순이자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넘게 상승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동기 대비 0.55%P 증가한 2.47%을 나타냈다.특히 토스뱅크는 출범 2년 만인 지난해 3분기에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뒤 제1금융권 은행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중저신용자 대출비중을 유지하며 4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상반기 총자산은 31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23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2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로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영업수익(매출)은 9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4억으로 91.5%나 급감했으며 최종 당기순손실은 201억으로 81.8% 줄었고 2분기 손실 역시 대폭 축소됐다.대출 중개와 간편결제, 광고, 세무 등 컨슈머 서비스의 성장과 토스증권 등 계열사의 실적 호조에 따른 영향이라고 토스 관계자는 설명했다.우선 간편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