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그룹의 금융계열사인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정종표)은 2024년 새로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인 ‘나에게 맞게 꼭!’ 신규 TV광고를 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규 TV광고는 소비자의 편의에 맞춘 “나에게 맞게 꼭!”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리뉴얼 된 홈페이지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광고 영상에서는 DB손해보험의 모델 임윤아가 DB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키워드검색창으로 들어가며, DB손해보험의 브랜드 컬러인 그린계열의 가상공간속에서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와 모바일의 주요 기능을 소개한다.이번 광고는 고객이 주저하고 있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NH투자증권 IRP 적립금은 올해 들어 2개월여 만에 2200억원 이상 증가하며 2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기준 IRP 적립금은 1조7817억원으로, 전 대비 5860억원 증가하며 연간 49% 급성장했다.홍국일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컨설팅본부 대표는 “올해 말 퇴직연금 실물 이전이 시행되면 퇴직연금 사업자 간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전용 ELS/ELB, 채권 중심의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을 통해 퇴직
현대자동차그룹 전속(Captive, 캡티브) 금융사 현대캐피탈이 12일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한국 대표인 정형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형진 사장은 오는 6월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신규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현대캐피탈은 리스, 구독, 중고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완성차 판매 확대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여전채(여신전문금융회사채) 금리 급등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정형진 사장의 전문성이 자금 유동성 확보 등 대내외 리스크 관리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내 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23 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이하 CDP) Korea Awards’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 경영 아너스 클럽'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CDP는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이하 DJSI)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다.기후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며, 분석과 평가를
신한자산운용이 미국 테크(technology)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 수요에 부응 12일 한국거래소에 ‘SOL 미국 나스닥100 ETF’를 신규 상장한다.‘SOL 미국 나스닥100 ETF’는 미국 대표 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실물형 ETF로, 소액으로 미국 대형 기술주에 투자할 수 있다. 기초지수는 ‘NASDAQ 100 Index(PR)’이며, 분배금은 내년 4월부터 연 1회 지급할 예정이다.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 사업본부장은 “최근 미국 빅테크 실적 랠리가 투자심리를 견인하며 경기 침체 우려를 상쇄시키고 있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 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 감축목표·성과 등을 인정 받은 결과다.‘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2023년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KB금융을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6곳이 선정됐다.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KB금융의 적극적인 기후 위기 대응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내달 4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 스타트업과의 성장은 필수요소”라며 “금융과 농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지속해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기회 제공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는 AI, 생활금융, 애그테크, 데이터사이언스, STO 등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우리WON뱅킹 메뉴 개선’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인 맞춤형 메뉴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행동 분석과 디지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우리WON뱅킹을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우리WON뱅킹 메인화면 메뉴를 최대 12개 메뉴를 이용자가 자유롭게 편집하는 ‘마이메뉴’ 기능으로 UI·UX를 개선했다. 금융거래 외 △생활편의 △연령별 특화 서비스 등 기존 31개에서 50개로 확대해 고객
미래에셋증권 분당WM은 이달 13일부터 5월 8일까지 ‘2024 VIP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이라는 취지를 바탕으로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와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미래에셋증권 분당WM조혁진 지점장은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장기적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콘텐츠의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첫 번째 회차는 이달 13일에 진행되며 ‘미래에셋증권 대표 애널리스트에게 듣는 2024 주식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삼성생명은 오는 5월 31일까지 확정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를 위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및 타깃데이트펀드(TDF)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을 직접 관리하고 운용하는 DC·IRP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익률 제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대표적 실적배당형 상품인 ETF와 TDF 관련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자산운용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AI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KB국민은행에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의도용범죄는 각종 피싱범죄와 더불어 민생을 위협하는 대표 사이버범죄로 최근 그 건수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조치가 요구된다.12일 에버스핀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금융권 최초로 명의도용 방지 솔루션을 선제적 도입해 이를 사전예방하고 사용자들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는 국내 악성앱 피싱방지 점유율 1위인 에버스핀과 대표 신용평가사인 나이스평가정보의 합작 솔루션이다. KB국민은행은 신뢰할 수 있는
예상 투자손실이 6조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은행과 증권사가 2021년 이후 판매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손실의 최대 100%까지 배상할 수 있다는 금융감독원의 차등 배상 기준이 공개됐다. 하지만 실제 배상비율은 20~60% 내에 그칠 것이란 시각이다.11일 금감원에 따르면 판매사와 투자자의 책임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배상 비율을 결정하는 홍콩 H지수 분쟁 조정기준(배상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이 0~100% 차등 배상 원칙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투자자별로 손실액을 전혀 배상받지 못하거나 전액 배상받을 수 있다. 다만
NH투자증권이 포스트 정영채로 윤병운 부사장을 낙점했다. 윤 부사장이 투자은행(IB) 전문가인 정영채 사장의 바통을 이을 것이란 관측이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열어 윤병운 IB1사업부 대표(부사장)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의결되면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임추위는 지난 5일 차기 사장 후보에 윤 부사장을 비롯해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 3명을 숏리스트로 확정했다. 윤 부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취임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포했다.강호동 회장은 “모두에게 행복과 안심을 선사하고, 대한민국을 성장시키는 ‘희망 농업’"이라며 "젊음과 지혜로 다시 살아나고 쉼과 즐거움으로 찾아오는 ‘행복 농촌’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취임식에는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문표 국회의원, 김윤철 합천군수 등 다수의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전국 농·축협 조합장 800여명이 참석했다.강 회장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1일 ‘흙의 날’을 맞이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기념행사를 주관했다.‘흙의 날’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3월 11일의 ‘3’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달(月)을 뜻하고, ‘11’은 흙을 의미하는 한자(土)를 풀면 십(十)과 일(一)이 됨에서 유래됐다.강호동 회장은 “흙의 날을 맞아 흙이 가지는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농협에서도 친환경 농자재 개발・보급과 합리적인 비료 처방을 위해 더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글로벌 경기 약화로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국내 스타트업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업으로 대전 지역 내 과학기술 기반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 지역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하고 투자·지원한다. 하나증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VC 투자와 엔젤투자를 연결해 주고, 창업 초기부터 IPO까지 금융에 관
DHG자산운용이 증권사와 함께 이랜드리테일의 유동화 대출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강경윤 DHG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글로벌리 사모 대출에 기회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매크로하게 조정기인 부동산시장환경에서 높은 조성원가로 사업성이 어려워진 개발시장의 에쿼티 참여보다는 기업이나 실물부동산 담보부 사모 대출 시장을 긍정적으로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근 이랜드리테일은 유동화 SPC로부터 301억원을 조달하면서 DHG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강서 NC백화점의 1종 수익증권을 담보로 한 ABL로 리파이낸싱했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신한 SOL증권을 통해 미국 국채(잔존만기 약 1년 2개월)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특판 대상 채권은 미국 정부가 지난 2020년 6월 달러로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A+(Fitch)이며 내년 5월 31일 만기이다. 해당 미국 국채는 표면금리 0.25%로 매년 2회 이자를 지급한다. 표면금리가 매수 금리보다 낮은 채권으로 액면보다 낮은 가격에 채권을 매수 가능해 만기까지 보유 시 자본차익 비과세로 인한 절세효과를 받을 수 있다.달러 표시 채권은 보유한 달러 또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투자할
하나은행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춰 성장을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1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내달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춰 성장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전국의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의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하나은
NH농협은행은 새학기를 응원하고자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올리와 원이랑 함께 맞이하는 새학기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총 3005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패드 미니(5명), 도미노피자 모바일쿠폰(1000명), 스타벅스 모바일쿠폰(2000명)을 제공한다.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님의 새학기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