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HD현대중공업이 울산 지역 중증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25일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울산 북구 소재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메아리보람의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법인 ‘메아리’에 장애인 직업자립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HD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 사회복지법인 메아리 박설학 법인이사장과 매월 급여 1%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메아리보람의터 관계자는 “장애인의 직업 전문
포스코홀딩스가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조520억원, 영업이익 5830억원, 순이익 61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다. 실적 악화는 전기자동차 판매가 주춤하는 등 전방산업 부진과 중국의 과잉 생산으로 인한 이차전지 핵심 소재 가격 폭락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1분기 우리나라 이차전지 수출은 급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3월 수출입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배터리 수출액은 19억7000만 달러(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이달 24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4’ 현장을 찾아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25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LS일렉트릭의 부스를 먼저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MS, 구글, 지멘스, 슈나이더 등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LS그룹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LS일렉트릭이 참여,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527㎡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롯데건설은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총 34차에 걸쳐 전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본부 현장의 시공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해 시공 품질 향상을 이루겠다는 목표다.주요 커리큘럼으로는 CS 품질 향상 시공방안 교육, 현장 시공 실무 품질관리 교육, 하자와 기술정보 교육, 공종별 설계지침 교육, 최근 하자소송 이슈사항 등이 있다. CS 부서에 소속된 내부 전문가뿐만
농협중앙회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4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현장경영을 강조하는 강호동 회장의 '조합장과의 만남의 날 정례화'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전국 1111명의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제시된 의견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관련 대책을 상세히 설명했다.강 회장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전국의 농·축협
모나리자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낮부터 이유없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25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모나리자는 이날 오후 3시 19분 전 거래일보다 13.10% 오른 3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99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 22일을 제외하고 17일부터 24일까지 3% 미만의 상승폭을 기록한 바 있다.이날 정확한 상승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주가 상승 요인에 대해 내부적으로 확인된게 없다"며 "이유를 모른다"고 설명했다.모나리자는 화장지 제조 판매, 지류 제조, 일용 잡화의 판매업을 영위한다. 아울
아진엑스텍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급성장하는 로봇사업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강력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울 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주식시장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지난 2021년 362억 달러에서 오는 2026년 1033억 달러까지 급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가전 경쟁을 넘어 로봇 경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LG전자가 로보티즈에 투자한 바 있고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자금을 태웠다.LG전자는 신성장 동력으로 꼽은 로봇에 인공지능(A
포스코홀딩스가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조520억원, 영업이익 5830억원, 순이익 61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업별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질개선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25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40조6585억원, 영업이익 3조5574억원으로 나타났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 순이익은 1년 전보다 1.3% 줄어든 3조376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4% 줄고, 영업이익은 4.4% 늘었다.현대차는 도매 판매 기준으로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676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
현대자동차는 25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40조6585억원, 영업이익 3조55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 순이익은 1년 전보다 1.3% 줄어든 3조3760억원으로 집계됐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고금리 지속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해외 시장의 수요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에 8%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올 1분기 연결 기준 분기 최대 매출실 적을 쏘아올렸다. 영업이익은 5년 연속 1조원을 넘겼다.25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날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 959억 원, 영업이익 1조 3354억 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현재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로 글로벌 최고 수준 사업 경쟁력을 재차 확인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TV, 비즈니스솔루션 사업 또한 매출 확대 및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전사 매출액은
[속보] LG전자, 1Q 매출액 21조 959억원…영업이익 1조 3354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12월 출범한 폴란드 신(新) 정부와 지난 2022년 맺은 기본계약(Framework Contract)의 순차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국내 업체가 폴란드 신정부 출범 이후 맺는 첫번째 계약으로 방산 협력을 위한 신뢰를 확인한 셈이다.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폴란드 군비청과 천무 72대의 발사대와 각각 사거리 80km 유도탄(CGR-80)과 290km급 유도탄(CTM-290)을 공급하는 약 2조 2526억원(16억 4400만달러) 규모의 ‘2차 실행계약(Executive Contract)’을 체결했다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OLED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와 강도 높은 비용 감축 등의 효과로 적자 규모를 줄였다.25일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철동)에 따르면 이날 매출 5조 2530억원, 영업손실 4694억원의 올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시장과 대외환경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OLED 중심의 하이엔드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비용 구조 개선, 운영 효율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사업 경쟁력과 미래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해 나갈 것”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수수료 2.8%의 신규 가맹 상품’ 출시 일정을 오는 6월로 확정했다. 택시 업계가 요청해왔던 새로운 매칭 알고리즘도 기술 테스트를 거쳐 오는 3분기 내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25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주요 택시 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가맹택시 업계(전국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간담회 및 개별 실무 회의를 가져왔으며, 택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개편 방안을 마련했다.상생 합의안에 대한 성실 이행을 위해 오는 6월 2.8%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이 전세보증금 안전 여부를 진단해 주는 '전세안전진단 서비스'의 이용 고객 현황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9월 출시된 '전세안전진단 서비스'는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에 참여한 빅테크플러스와 KB부동산이 제휴해 개발한 서비스다.주소와 보증금만 입력하면 등기사항전부증명서와 건축물대장 열람, KB시세와 실거래가 등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임대차 계약의 안전성을 진단한다. 선순위 채권과 낙찰가율 등을 분석해 ▲안전 ▲보통 ▲보류 ▲위험 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중랑구 7개 전통시장의 스마트 금융결제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중랑구 전통시장 연합회(상인회장 한대섭)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과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정진완 부행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정현옥 부행장 △중랑구청 류경기 구청장 △중랑구 전통시장 연합회 한대섭 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지원하는 스마트 결제 인프라가 전통시장 현대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을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5일(현지시각)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Shunyi New Hall)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4)'에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고성능 영역으로의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은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올해 베이징 국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손잡고 '이륜차 안전 업무 강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쿠팡이츠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륜차 안전점검 지원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CES는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차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배달파트너의 실제적인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배기가스·소음 측정, 저감장치 점검과 정비 활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한 달에 최대 카카오페이포인트 3만3000포인트(P)를 적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페이·제로페이와 연동으로 국내 간편결제사 중에서 가장 폭넓은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보한 결과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삼성페이·제로페이와 연동을 기념해 사용자들에게 더 풍부한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가장 폭넓은 결제처를 확보한 만큼 앞으로 더 폭넓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연동을 기점으로 요일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