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QTUM) 체인 재단,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자를 위해 20만 위안 기부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퀀텀(QTUM) 체인 재단,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자를 위해 20만 위안 기부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2월 7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퀀텀(QTUM) 체인 재단,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자를 위해 20만 위안 기부

퀀텀 체인 재단(Qtum Chain Foundation)은 후베이성 자선단체에 20만 위안(약 3,386만원)의 상당액을 기부한 것을 공식 발표했다고 29일(현지시간) CryptoNewsZ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퀀텀 체인 재단의 기부는 바이러스 예방과 통제를 위한 치료 노력을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한다. 또한 모인 자금은 전염병 발생 지역인 우한 지역의 복지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염병 퇴치 성공 후 남은 자금은 국민 건강 교육, 식생활 보조금 등을 국민에게 제공하는 데 쓰인다고 한다. 이후 공동 출자된 자금은 우한성뿐 아니라, 전염병 확산에 심각한 영향을 받는 다른 지방과 도시에서도 사용될 것으로 밝혀졌다.

(Qtum Chain Foundation, the organization, constituted to protect the privacy and confidentiality of the user information have made a public announcement regarding its donation of a substantial amount of 200,000 yuan to the Hubei Charity Federation.)

▲ 비트코인 IRA, 암호화폐 누적 거래량 4억 달러 돌파

암호화폐 관련 개인퇴직계좌(IRA)를 운영하는 미국 기업 비트코인 IRA(Bitcoin IRA)는 암호화폐의 누적 거래량이 4억 달러(약 4705억원)을 넘었다고 발표했다고 29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IRA는 암호화폐로 연금 적립을 할 수 있는 미국의 개인 연금 제도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8년 후반부터 자동 거래 암호화폐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계좌 내 자금을 통한 암호화폐 매매 외에 고객이 계좌로 보유한 암호화폐와 현금에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비트코인 IRA의 취급종목으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 캐시(BCH), 이더리움 클래식(ETC)이 있다.

(仮想通貨関連の個人退職口座を運営する米国企業Bitcoin IRAは、仮想通貨の累計取引高が4億ドル（約437億円）を超えたと発表した。2016年にサービスを開始して以降、最も高い水準だという。)

▲ 비트멕스 CEO “비트코인, 상승 꺾일 것”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 비트코인(BTC) 가격은 최근 9,429 달러로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비트멕스(BitMEX)의 CEO는 다른 전망을 예상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멕스의 CEO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급속한 랠리에 이어 상승이 꺾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아서 헤이즈는 “비트코인의 경우 *블로우오프탑에 가까워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서 헤이즈는 지난해 3월 비트코인이 연간 최고치인 13,888 달러까지 치솟기 불과 한 달 전 “겨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하락을 뜻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 블로우오프탑 : 기술적 분석 용어로 주가와 거래량이 가파르게 급등한 뒤 더 큰 폭의 급락이 뒤따르는 현상을 가리킨다.

(The price of Bitcoin (BTC) reaches its highest level since early November, but Arthur Hayes believes that a blow-off top could put a stop to it.)

▲ 지캐시(ZEC), 채굴 보상의 20%를 개발 비용에 분배하는 방안에 투표 실시

프라이버시의 기능을 갖출 수 있는 암호화폐 지캐시(ZEC) 커뮤니티가 채굴 보상의 일부를 개발자에게 분배하는 방안에 대해 투표를 실시했다고 29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뮤니티 투표 결과, 지캐시의 채굴 보상의 20%가 개발자의 자금 풀에 돌리는 것에 찬성했다고 한다. 개발자에게 분배된 자금은 지캐시 개발사인 ‘일렉트릭 코인 컴퍼니(Electric Coin Company)’에 채굴 보상의 7%, 지캐시 재단에 5%로 배분되고 나머지 8%는 제3자 개발사에 보조금으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안건은 지캐시의 핵심 개발자인 지캐시 재단과 일렉트릭 코인 컴퍼니까지 동의한다면 2020년 11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캐시는 올해 10월 전후로 반감기를 맞는다. 반감기를 맞이하면, 채굴 보상은 12.5에서 6.25로 변경된다. 

(The Zcash community has voted on a new methodology for distributing network mining rewards to support the development of the privacy-oriented cryptocurrency.)

▲ 스위스 유명 휴양지 체르마트, 비트코인 납세 허용

스위스의 유명 휴양지 ‘체르마트(Zermatt)’는 주민들에게 비트코인으로 세금 납부를 허용했다고 29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의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회사인 비트코인 스위스(Bitcoin Suisse)는 “주민들은 체르마트 시청에 비치된 비트코인 스위스의 POS 시스템을 사용하면 주민세를 비트코인으로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으로의 납세에 대해서는 체르마트 세무서에 암호화폐 결제로의 납세를 신청할 필요가 있다. 비트코인으로 납부된 세금은 비트코인 스위스가 스위스 프랑으로 환전해 관공서의 은행 계좌로 송금되는 구조다.

(The Swiss municipality of Zermatt now lets residents pay their taxes in bitcoin.)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