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Manta Capital Partners via 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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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산토큰화 프로젝트, STO 진행과 함께 부동산 매입 추진

STO를 진행 중인 독일 부동산 자산토큰화 기업 블랙맨타 캐피탈이 베를린 고급 부동산 매입을 추진 중이다. 

외신 시큐리타이즈에 따르면 총 100억원에 이르는 부동산 매입 금액 가운데 일부는 추가적인 ST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했다.

블랙멘타 공동설립자 크리스찬 플랫저는 자산토큰화가 부동산 시장에 가져오는 이점을 강조하면서 “자산토큰화를 통해 거래비용의 감소, 투명성 증대, 그리고 일원화된 거래환경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맨타 캐피탈은 지난해 독일 금융당국(BaFin)으로부터 STO 진행을 위한 승인을 받고 올해 4월부터 투자를 받기 시작했다. 최소 투자금액은 한화 약 60만원이며 최대 투자금액은 약 25억원이다. 

한편, 블랙맨타 캐피탈은 부동산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주식, 중소벤처기업 지분 그리고 투자펀드 또한 자산토큰화 및 STO를 올해 내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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