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이 세종시 조치원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은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 10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6층, 아파트 4개동 350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노후아파트가 많고 교체수요가 누적된 조치원읍에 아파트 신규 공급시 지역 내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빠른 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는 금호건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사업추진을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세종시 H2, 3 블록에 이어 이번 조치원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해 세종시 절대 강자 금호건설의 입지를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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