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가총액 상위 2개 암호화폐에 대한 가격 하락이 투자자들의 분위기 반전이 이어지고 있다. 데이터를 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심리가 며칠 사이에 두 자산 모두 10% 가량 하락하면서 극도의 부정성으로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역사적으로 잠재적 구매 기회를 시사한다. 이를 크립토포테이토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TC와 ETH가 새로운 최저치를 향한 심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지난 며칠간 가파른 되돌림을 겪었다. 비트코인은 여러 차례 시도에 나섰지만 6만 달러를 넘지 못했고, 이후 거부로 어제 55,500 달러로 10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의 가격 실적은 훨씬 더 낙관적으로 보였다. 이더리움은 이틀 전 2,150 달러로 새로운 ATH(역대 최고치)에 도달했다. 그러나 이후 48시간 동안 200달러 이상을 잃고 1,940 달러로 되돌렸다.


이후 두 자산 모두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전개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분위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분석업체 샌티멘탈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두 자산에 대한 일반적인 감정은 “극도의 부정적인 영역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역사는 이와 유사한 급격한 분위기 변화가 실제로 단기적인 시장의 상승 혹은 하락의 변동성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위의 그래프는 1월 말, 2월 중순에 있었던 일처럼 가격 상승 후 일반 심리가 유난히 높았을 때, 추세가 곧바로 다소 반전됐음을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샌티멘트는 현재의 부정적인 상태를 구매자들에게 ‘상승 기회’로 분류했다.

[두려움과 탐욕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공포와 탐욕지수(Fear and Greed Index)는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를 제공할 수 있는 또 다른 지표다. 설문조사, 소셜미디어, 변동성, 거래량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계산해 비트코인에 대한 일반적인 분위기가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를 판단한다.

최종 결과는 0(극한 공포)에서 100(극한 탐욕) 사이다. 다소 예상은 했겠지만, 지난 1월 1일 이후 BTC가 두 배 이상 가치가 상승하면서 최근 몇 달 사이 지수는 극심한 탐욕 국면에 들어섰다.

BTC가 6만 달러선 아래로 밀리면서 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50을 웃돌고 있어 여전히 탐욕스러운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암호화폐 공간이 빠른 분위기 변화를 일으키기 쉽고, 이는 모든 자산의 변동성이 큰 특성과 맞물려 있음을 입증한다.

최근 가격이 소폭 반등했지만, BTC의 펀더멘탈은 더욱 강력해졌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비트코인의 네트워크는 해시레이트가 또 하나의 사상 최고 기록을 나타내면서 보안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As general sentiment toward BTC and ETH goes into negative territory following the recent retracements, history suggests a potential buying opport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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