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대한 집단소송이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원고는 4월 14일 코인베이스가 상장됐을 때 투자했다가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이다. 1933년 증권법에 따라 동 거래소와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 등 일부 경영진을 기소하고 있다.

[원고의 제기 내용]

원고는 코인베이스가 상장 시 제공한 자료의 내용이 부정확하고 오해를 살 만한 내용으로 중요한 정보가 생략돼 있었다고 주장하며 주로 다음 점을 들었다.

– 코인베이스는 고액의 자본 투입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 코인베이스의 플랫폼은 불안정하고 잘 기능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있었다. 동사가 많은 유저를 획득하는 것에 따라 결함이 일어나기 쉬워지고 있었다.
– 코인베이스는 사업, 운영, 장래 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했지만, 이는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합리적 근거가 결여돼 있었다.

이 같은 “코인베이스의 부정행위와 그 증권의 시장가치가 급락하여 원고는 큰 손실을 입었다”고 하였다. 코인베이스가 상장 한 달 후에야 자금 조달의 필요성을 인정했고 거래 플랫폼의 문제도 밝혔다며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코인베이스는 2021년 5월 17일 전환사채의 판매를 통해 약 12억 5,000만 달러(약 1조 4,393억원)를 조달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5월 19일, 코인베이스는 기술면의 문제를 분명히 했다. 그 중에는, 동 플랫폼에서 돈을 인출하고 싶은 사람에게 영향을 준 「네트워크의 혼잡에 의한 지연」도 포함된다.”

이어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10% 가까운 약 23 달러 하락하였고, 2021년 5월 19일 종가는 약 225달러로 투자자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청은 코인베이스가 자금 조달을 발표했을 때의 이하와 같은 포브스의 보도도 인용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4월 중순 현금이 필요 없음을 시사하는 직접상장(신주 발행이나 자금 조달을 수반하지 않음) 형태로 주식공개를 하고 있어 이번 자금 조달 시점은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현 시점에서는 본 건에 대해 아직 코인베이스로부터의 공식 발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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