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해상, 스테이블코인 무역결제시스템 개발하나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2월 25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日 도쿄해상, 스테이블코인 무역결제시스템 개발하나

손해보험기업인 도쿄해상화재보험은 미국 달러 페그(peg·고정)의 스테이블코인이나 전자화된 선하증권을 이용해 무역대금을 즉시 송금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코인포스트가 25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해상화재보험은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는 가격변동률이 크기 때문에 결제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미 달러에 가치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해상화재보험은 NTT 데이터와 블록체인 활용 무역사업을 하는 STANDAGE와 무역결제 시스템을 개발해 국제특허를 신청했다. 또한 도쿄해상화재보험은 화물의 운송 책임과 인도를 증명하는 선하증권을 전자화해 스테이블코인과 동시에 교환한다는 세계 최초의 대응으로 2023년도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무역결제는 수출업자가 선사로부터 받은 종이 베이스의 선하증권을 구매자에게 보내 대금을 송금받는 방식이었으나, 종이는 화물과 마찬가지로 운송에 수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못하고 비용도 많이 든다는 문제가 있었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블록체인 기술로 전자화한 선하증권을 거래처에 송신해 대금으로서 스테이블코인을 순식간에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결제에 최대 한 달 정도 걸렸고 결제비용도 높았지만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결제는 즉시 이뤄져 무역금액의 평균 3%가량 들던 비용은 1% 안팎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損害保険企業の東京海上日動火災保険株式会社は、米ドルペッグのステーブルコインや電子化した船荷証券を利用し、貿易代金の送金を即時にできる仕組みを構築していることがわかった。日本経済新聞が報じた。)

▲ 리플 CEO, 전 SEC 위원장에게 “매우 모순적이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제이 클레이튼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발행한 논평에 대해 비판의 뜻을 내비췄다고 유투데이가 2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클레이튼에게 “매우 모순적이다”라 묘사했다. 갈링하우스는 이어서 “클레이튼은 재임 기간 동안 암호화폐 산업을 억압했지만, 이제는 정부가 이 기술의 채택을 촉진할 것에 대해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클레이튼은 중국과 다른 나라들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미국의 결제 시스템을 토큰화하는 것을 정당화한 그의 암호화폐 찬성론 때문에 모순적이라며 XRP 커뮤니티에 의해 비난을 받았다. 전 SEC 위원장인 클레이튼은 암호화폐 중심 기업 2곳에서 고문이 된 뒤 암호화폐 친화적인 입장을 취했다.

(Ripple CEO Brad Garlinghouse has doubled down on his criticism of an op-ed published by former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Chairman Jay Clayton.)

▲ 日 세무당국, NFT가 아닌 담보 대출에 적용하도록 암호화폐 지침 업데이트

일본 국세청은 담보 및 암호화폐 대출을 포함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암호화폐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했다고 크립토뉴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국세청은 NFT 또는 토큰 에어드롭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이는 현재 NFT 거래 또는 에어드롭을 과세 대상으로 간주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세청은 또한 세금 계산이 일본 엔으로 계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12월 10일에 통과된 2022년 회계연도 일본 과세안에 따르면, 암호화폐 발행 업체는 실제 토큰의 판매 여부에 떠나 모두 세금을 내야 하며, 토큰 에어드랍 시 발행자와 수신자 모두 세금을 내야 한다. 약 35%의 과중한 세율로, 이 부담을 피해 8개 업체가 이미 일본을 떠나겠다고 전한 바 있다.

(Japan’s tax body – the National Tax Agency – has updated its crypto FAQs, addressing issues including staking and crypto lending. But the body has made no mention of non-fungible tokens (NFTs) or token airdrops – a sign that it does not currently consider NFT trading or airdrops taxable.)

▲ 美 크라켄 거래소, NFT 담보 대출 서비스 개발

미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은 현재 독자적인 대체불가토큰(이하 NFT) 마켓플레이스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포스트가 25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라켄의 Jesse Powell CEO가 블룸버그의 인터뷰에서 “통상의 NFT 매매 뿐만이 아니라, NFT를 담보로 한 대출 서비스도 계획이며, NFT의 청산 가격의 수준 등에 관한 구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코인베이스와 FTX, 바이낸스 등 대부분의 거래소도 NFT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라켄은 NFT의 담보대출을 제공함으로써 다른 거래소 및 오픈씨(OpenSea)와 차별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FT 담보 대출 자체는 새로운 서비스는 아니다. NFT 렌딩 플랫폼 ‘JPEG’d’와 암호화폐 렌딩 대기업 Nexo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크라켄은 그것을 제공하는 첫 거래소가 될 가능성이 있다.

(米暗号資産(仮想通貨)取引所クラーケンは現在独自のNFT電子市場を開発していることがわかった。)

▲ 구글 검색에서 대체불가토큰(NFT)가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을 앞질러

구글 트렌드가 공유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2월 중순 NFT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 사용자 구글 검색 수에서 암호화폐(Crypto)를 앞질렀다고 유투데이가 2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트렌드에서 2021년 1분기 초에 NFT 검색 수는 처음으로 암호화폐와 거의 근사치에 접근했다. 일반적으로 구글 트렌드의 급상승은 특히 새로운 상품에서 암호화폐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개인들의 관심을 나타낸다. 주요 알트코인의 경우 구글 트렌드 수치가 최고점(ATH) 가격과 일치한다. 반면 이는 밈토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11월에 시바 이누(SHIB)는 토큰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을 때보다 3배나 더 인기가 있었다. 높은 수준의 암호화폐 채택으로 잘 알려진 일부 지역(CIS,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에서는 이미 NFT가 구글 트렌드에서 비트코인을 앞질른 바 있다.

(Euphoria around non-fungible tokens (NFTs) is among the most remarkable trends in crypto in 2021. According to Google Trends, a service that tracks the most popular combinations Google users are searching for, "crypto" is not the most popular search on Web3 anymore.)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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