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증권투자위원회(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 Commission, 이하 ASIC) 위원장 조셉 롱고는 최근 호주 파이낸셜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에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걸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20일 전했다.

“사람들에게 개인적으로 경고하고 싶은 것은, 모든 돈을 암호화폐에 넣지 말라는 것이다.”

동시에 롱고 위원장은 호주 최고 금융감독당국이 암호화폐 산업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악행을 근절하고 싶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ASIC은 많은 호주인들이 위험 부담이 큰 암호화폐 자산에 노출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호주에는 약 200만 명의 암호화폐 소유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롱고는 많은 프로젝트가 ‘금융상품’으로 분류되지 않아 암호화폐 산업을 감독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그는 호주에서 암호화폐 관련 사기가 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연방경찰은 호주인들이 2021년 암호화폐 사기범들에게 1억 900만 호주달러(약 938억원)를 잃었다고 보고했다.

이번 주 초 ASIC는 은퇴자금을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과 관련된 위험에 대해 경고를 발령했다.

12월 초, 연방 재무장관 Josh Frydenberg는 암호화폐 산업을 규제하기 위한 그의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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