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다보스 포럼 참석

황창규 KT 회장이 한국 기업인 중 처음으로 세계 경제 주요 인사들이 모이는 다보스포럼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황 회장은 “한국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는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계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KT는 "오는 21~25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9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황 회장과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황 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지난해에는 일반 참가자였으나 올해는 다보스포럼 IBC 정기회의 초청위원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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