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희 작가 NFT 작품, 비트스타서 낙찰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이사이자 2009년 올해의 우수작가상을 수상한 김향희 작가의 NFT작품 ‘Fantastic winter’가 NFT마켓플레이스 비트스타에서 315만원(150BTS)에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비트스타 김영전 CTO는 “미술을 즐기는 대중들과 애호가들이 모두 손안에서 쉽게 작품을 소장하고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비트스타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비트스타 플랫폼에서 ERC-1155 토큰형태로 발행된 NFT작품은 비트스타의 주축 가상자산 형태인 ERC-20 형태의 NFT토큰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보관된다. 콘텐츠 관련 모든 정보와 기록은 영구적으로 IPFS 파일시스템을 통해 분산화 되어 저장된다.

비트스타 관계자는 “당사는 창작자가 만든 예술 작업물을 자체 개발한 NFT 마켓플레이스에 기록해 수집가의 권리를 법적·기술적으로 보호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와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판매수수료가 판매가의 2%로 오픈씨보다 저렴하다는 장점과 NFT발행시 1개로 제한해 희소성을 극대화한 점 그리고 ‘제3의 유튜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세계최초로 FUN콘텐츠 카테고리를 만들어 누구나 쉽고 즐겁게 NFT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비전까지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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