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MVL),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 상장

모빌리티 블록체인 프로젝트 엠블(MVL)이 4월 29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MEXC에 상장했다. 거래개시는 4월 29일(금) 한국시간 기준 오후 3시부터 이뤄지며, 상장에 활용되는 토큰은 bMVL(BEP-20 MVL)다.

엠블은 싱가폴,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Web3 모빌리티 서비스로, 승차공유(Ride-hailing) 택시 서비스인 타다(TADA), 전기차 생산 및 충전 인프라인 ONiON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약 15만 명 이상의 드라이버와 110만 명 이상의 승객을 보유하고 있다.

우경식 엠블 대표는 “순차적으로 글로벌 거래소의 상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더 많은 글로벌 유저들의 엠블 생태계 유입 및 다양한 온체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유저들의 토큰 사용의 편의성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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