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고월드, 가상 토지 분양 시작으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이루고월드(대표 김정수)가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 ‘이루고월드’가 공개됐다. ‘이루고월드’는 가상 토지 분양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루고월드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이루고월드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초연결 서비스를 지향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루고월드 메타버스의 특징은 토지의 보유량에 따라 발급되는 시민권의 존재다. 시민권은 사용자의 보유 토지 수량을 바탕으로 결정되며 오빗, 에더, 아모라, 아슬란, 엑시엄으로 총 5단계다. 보유 자산이 많을수록 시민권의 계급이 높아진다.

이루고월드 토지 분양은 2일부터 16일까지 이루고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9개 구역 중 3개 구역 32,461블록을 1차 분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루고월드 김정수 대표는 “이루고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은 현실 세계의 다양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게임과 전시관, 홍보관 등의 기업 참여 뿐 아니라 개인들의 아이디어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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