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Web3 스타트업 도어랩스, 투자 유치

美 나스닥 ‘Face of Entrepreneurship’에서 조명한 국내 유일 Web3 스타트업

최근 대한민국 최초로 나스닥 ‘Faces of Entrepreneurship’에서 조명을 받은 스타트업 도어랩스가 8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본 투자에는 메인스트리트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도어랩스는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인 ZK-Rollup 스타크넷 위에서 메타버스 홀을 구축하며, 앞으로 모든 문화 컨텐츠를 해당 메타버스에서 구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홀에서는 한국의 예술의 전당 처럼 각 홀에서 전 세계 가수 또는 크리에이터들이 온라인 콘서트, 전시회 등을 열 수 있도록 글로벌 디지털 문화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현재 도어랩스는 팬 커뮤니티 기반의 NFT 플랫폼 ‘카드미’를 운영하며 유저들에게 가장 쉽게 NFT를 경험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2022년 1분기에는 OK금융그룹 읏맨프로배구단은 도어랩스와 NFT 사업을 진행하며, 2,000개가 넘는 NFT를 팬들에게 무료로 에어드랍을 해주며 팬들은 새로운 경험에 큰 재미를 느꼈다. 2분기에는 키움 홍원기 감독과 애장품 NFT를 판매하며, 해당 수익금을 유소년 야구 커뮤니티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편 도어랩스는 하버드 이노베이션 랩스 출신 창업가들이 만든 메타버스-Web3 전문 회사다. 현재 카카오 GroundX, 라이브러리컴퍼니, OK금융그룹, 게더타운, 스펠에디트,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국내외 최고의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