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블록비츠에 따르면 우지한의 암호화폐 전문기업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솔라나(SOL)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매트릭스포트는 그동안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등 메이저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신시아 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암호화폐 산업이 점점 더 성숙해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더 많은 토큰 제품을 포함하기를 희망한다”며 “솔라나(SOL)를 지원함으로써 시장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처음 출시된 매트릭스포트의 듀얼커런시(Dual Currency) 상품은 변동성 시기에 투자자가 시장기회를 이용하여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SOL 듀얼커런시 제품은 현재 매트릭스포트 앱에서 사용 가능하다.
※ 듀얼커런시는 ‘이재상품’이다. 이재상품이란 중국 상업은행들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투자 상품 중 하나다. 투자금을 예치하고 만기 시 이자와 원금을 함께 돌려받는 구조다.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돌려주는 머니마켓펀드(MMF)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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