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신이 AI를 만났다”… 포블이 공동주최하는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

- 일반미술과 AI의 공생… 미래형 공모전을 통한 웹3.0 예술의 방향성 제안

- 수상 작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기회.. 워킹하우스 뉴욕 글로벌 교류의 창구까지

- 연령, 학력,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대상 선정 시 300만 원 수여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가 워킹하우스콜렉티브-메타퀘이크(대표 수이강)와 협력해 한국의 십이지신(十二支神)인 열두 동물을 주제로 한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포블이 지난 2월에 실시한 리브랜딩에서 계묘년을 맞아 ‘검정토끼’를 마스코트로 선정하면서 공모전의 주제로 발전됐다.

 

포블과 워킹하우스콜렉티브, 메타퀘이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 미술 작가와 AI 작가가 함께하는 최초의 공모전으로 일반 미술과 AI, 블록체인, NF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를 선보이며 웹 3.0 커뮤니티 확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공모전의 주된 목적은 기술과 예술의 발전이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과학기술을 통해 전통적인 예술 표현 양식을 확장하는 것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되는 작가들에게는 국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개성 넘치는 굿즈 제작, 국내외 기획 전시, SNS 마케팅 등을 통해 동양의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십이지신(十二支神) 캐릭터 개발에 참여하는 특전을 얻게 될 것이다. 더불어, 선정된 작품은 디즈니채널을 통해 아시아 9개국에 소개되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아트콜라보 사업에도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웹 3.0커뮤니티 확장을 위한 수상작의 NFT 발행을 지원하며, 이를 포블의 멤버십 NFT로 활용하여 홀더들에게 다양한 유틸리티를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분야는 ▲미술(회화, 조각, 설치, 디자인, 영상 등) ▲디지털 아트(AI,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 활용 등)로 나뉘며 각 부문별로 최대 10개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신청은 워킹하우스콜렉티브 공식 홈페이지(http://walkinghousecollective.com/self-made-genius/)에서 가능하다. 참가자는 본인의 이메일 주소와 함께 작품 소개 자료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여 조건은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과 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일반 미술 영역과 AI 영역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공모전과는 차별점을 두고 있다.

 

워킹하우스콜렉티브 수이강 대표는 ”19세기에 사진기가 처음 등장했을 때 예술가들의 초상화 영역이 급격하게 잠식당하기도 했으나, 이는 오히려 회화 기법의 확장과 발전을 이끌어 냈다”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 작가와 AI 작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그들이 공존할 수 있는 방향성을 모색하고 웹3.0 시대에 적합한 블록체인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의 정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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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소개]

 

포블(FOBL)은 2019년 7월 8일 정식 오픈한 1세대 가상자산 거래소다. 포블은 상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엑셀러레이팅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 가상자산을 발굴하여 거래 환경을 지원한다. 최근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토큰 증권 상품 개발 등 신사업에 대한 시장 선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대대적인 브랜드 혁신을 통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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