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타 제공
사진=플레타 제공/ 플레타 밋업 ‘더 빅 데이 이즈 커밍(The Big Day is Coming)’ 현장 사진

[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힐스톤파트너스,GXchain,테라,플레타(FLETA),비플라이소프트,넘버스,후오비 코리아,퍼즈,카카오 클레이튼 Dapp,볼트코인,트러스트토큰,오케이이엑스코리아(OKEx Korea)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테라, 미국 1조 7000억 규모 헤지펀드 율리시스로부터 투자 유치

미국 헤지펀드 율리시스 캐피털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테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및 스테이블코인 모델에 높은 평가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 )가 율리시스 캐피털(Ulysses Capital)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헤지펀드 율리시스 캐피털은 1조 7000억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IT와 블록체인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율리시스의 첫 국내 핀테크 투자로, 테라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과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모델을 높이 평가했다. 

이준효 율리시스 이사는 “테라 블록체인 기술은 국내 간편결제 앱에 이미 접목되어 있으며 출시된지 열흘밖에 안 되었지만 벌써 10만 유저를 모았다. 이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보기 힘든 숫자인만큼 블록체인 기반 테라의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에서 검증된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우리는 테라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며, 많은 이커머스 파트너들이 테라를 고대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테라는 최근 간편결제 앱 ‘차이(CHAI)’와의 협업을 통해 핀테크 혁신을 이루고 있다. 차이에게 블록체인 기술과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차이는 국내 모바일 커머스 티몬(TMON)에서 이용 가능하며, 첫 결제 5000원 할인과 상시 최대 1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빠르게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테라(Terra)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을 다양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제공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이다. 신현성 티몬(TMON) 창립자 겸 의장이 공동 창립한 테라는 모바일 결제 및 국경 없는 화폐·포인트 교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태지역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들로 구성된 테라 얼라이언스(Terra Alliance)를 통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테라 얼라이언스는 한국의 티몬과 배달의민족,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Carousell), 베트남의 티키(TIKI) 등을 포함하며, 현재 연 거래액 28조625억원(250억달러), 4500만명의 고객 기반을 자랑한다. 2018년 8월에는 바이낸스 랩, 폴리체인 캐피탈, OKEx, 후오비 캐피탈, 해시드 등 국내외 주요 투자사로부터 360억원(3200만달러) 시드 펀딩(seed funding)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 아마존 웹 서비스 사용자들, 이제 블록체인 쉽게 사용한다

- 블록체인 서비스 GXCahin, 아마존 웹 서비스 리스팅 

GXChain의 미러 노드 서비스가 지난 6월 21일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Amazon Web Service (AWS)에 서비스 리스팅을 확정지었다. 미러 노드 서비스란 서비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사 해놓은 미러 서버와 같이 서버가 아닌 블록체인 노드에 복사하는 서비스다. AWS를 사용하는 개발자들은 AWS App Store의 GXchain 미러 서비스를 통해 단 한번의 클릭으로 노드를 세팅하고  GXChain 기반의 블록 체인 시스템을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다. 또한, GXChain에서는 튜토리얼, 스마트 계약 및 DApp 개발 교육 문서를 제공하여, 수만 명의 AWS 기업 고객이 GXChain 네트워크를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GXChain은 글로벌 데이터 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인넷으로, 네오, 트론 등과 함께 중국 3대 메인넷으로 평가받고 있다. GXChain의 핵심 개발자들이 완성한 신뢰 기반 컴퓨팅 프로토콜 TCP는 빅데이터 시대에 기업 및 개인 데이터 컴퓨팅에 있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비즈니스 효율성과 데이터 개인 정보 간의 모순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XChain은 DPoS컨센서스 매커니즘에 기반한 그래픽 레이어 아키텍처의 성능이 가지는 장점과 G-ID、GVM、BaaS、Blockcity pay 등과 같은 체인 상의 기능을 갖고 있어, 블록체인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과 개발자들이 블록체인을 통해 더욱 손쉽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GXChain 기반으로 개발된 dApp인 블록시티는 이미 300만 명에 달하는 실명 사용 유저가 확보되어 있으며, 최근 한국 힐스톤 파트너스가 공식 노드를 맡아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서 신규 유저의 유입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 공식 파트너인 힐스톤 파트너스의 황라열 대표는 “GXChain의 아마존 AWS와의 협업은 기술 분야에 있어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그만큼 블록체인 기술의 실사용화가 가속되어가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스케일이 커질 수 있는 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 블록체인 플랫폼 플레타(FLETA) 밋업 ‘더 빅 데이 이즈 커밍(The Big Day is Coming)’ 개최…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등 주요 검증인 발표

플레타의 새로운 채굴 모델 ‘하이퍼 포뮬레이터’와 주요 검증인 발표

상장과 메인넷 론칭을 앞두고 적극적인 행보 예고 

블록체인 플랫폼 플레타(FLETA)가 지난 22일(토요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밋업 ‘더 빅 데이 이즈 커밍(The Big Day is Coming)’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밋업은 플레타가 새롭게 도입한 채굴 모델인 하이퍼 포뮬레이터(Hyper Formulator)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지닥(GDAC), 멋쟁이사자처럼(Like Lion), 에이벡스 테크놀로지(Avex Technologies Inc.), 포아워(Forour) 등 유수 기업들의 축사도 함께했다. 

플레타는 자체 개발한 다섯 가지의 혁신 기술을 통해 기존 플랫폼들의 느린 속도와 확장성의 한계, 과도한 수수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메인넷 프로젝트다. 여기에 플레타 게이트웨이(Gateway) 기술을 활용, 기존의 메인넷들과의 상호 호환성을 높이고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레타는 지난 3월 베타 테스트를 공개하여 6코어 CPU 기반으로 10,000TPS를 기록했으며 오는 8월경 메인넷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 밋업에서 플레타는 메인넷의 출시에 앞서 도입한 하이퍼 포뮬레이터를 소개했다. 하이퍼 포뮬레이터는 플레타가 자체 개발한 PoF(Proof-of-Formulation) 합의 알고리즘 상의 초대형 채굴 노드로 검증인-위임인 제도로 구성되어 있다. 검증인은 일반적인 포뮬레이터와 달리 8 코어 이상의 CPU에서 자체적인 서버를 운영한다. 하이퍼 포뮬레이터의 또 다른 목적은 플레타 네트워크 데이터의 신뢰성 강화다. PoF 상 옵저버 노드(Observer Node)의 검증을 통과한 블록은 검증인이 운영하는 외부 서버에서 다시 한번 검증받아,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한다. 

하이퍼 포뮬레이터의 또 다른 참여자는 위임인(Delegator)이다. 위임인은 플레타의 생태계에 기여하고 싶지만 노드 운영이 어려운 이가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이다. 위임인들은 본인이 신뢰할 수 있는 검증인을 선택한 뒤, 본인 소유의 플레타 토큰을 위임하고, 해당 검증인으로부터 수수료를 제외한 보상을 받게 된다. 즉, 위임인은 손쉽게 토큰을 위임하는 방식으로 플레타 거버넌스에 참가하여, 플레타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하게 된다. 

플레타는 위임인들이 ‘믿을 수 있는’ 검증인을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 심사를 거쳐 선정한 첫 번째 검증인은 금융 혁신을 위한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이다. 지닥은 이용자들이 상호 소통하며 정보를 교환해 더 큰 이익을 내도록 하는 ‘커뮤니티 기반의 거래소’로, 단순한 암호화폐 거래소를 넘어 블록체인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차세대 금융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코스모스 체인의 상위 검증인 중 하나이자 암호화폐 지갑 개발사인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서울대 출신 ‘천재 개발자’로 유명한 이두희 대표의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 멋쟁이사자처럼, 오아시스시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엑셀러레이팅한 포아워 등 신뢰도 높은 기업들이 플레타의 검증인으로 참여한다. 플레타는 초기 검증인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거버넌스를 구체화하고, 검증인을 통해 플레타 체인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일반 유저들도 플레타의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플레타만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오케이이엑스코리아(OKEx Korea), "제50회 블록체인 산업 주간보고"

이번 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 총액은 지난주 대비 13.14% 상승하여 2,999.43억 달러(한화 약 347.5조원)에 달하였으며, 일 평균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1.15% 하락한 653.99억 달러(한화 약 76조원)에 달했다.

이번 주 TOP5에 선정된 암호화폐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14.71%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1.2% 하락했다. 이번주 TOP5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부 상승했으며, 그 중 BCH가 28.81%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이번주 BTC 가격은 약 10,000달러(한화 약 1,158만원)에 달했다.

시가총액 상위 200위 기준,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15.75%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크게 통화 및 페이먼트, 퍼블릭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산업 응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번 주는 모든 영역이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통화 및 페이먼트 영역이 16.82%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과 수직 산업 응용에 해당되는 암호화폐들은 특화되는 산업 분야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다. 이번 주는 대부분의 영역에서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인공지능 육 분야 프로젝트가 22.11%의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냈다.

▲ 트러스트토큰,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출시… 아시아 통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최초

트러스트토큰이 홍콩의 투자신탁회사 레거시 트러스트와 함께 최초로 아시아 지역 통화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인 트루HKD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스테이블코인인 트루HKD는 홍콩 달러와 연동된다. 

트루HKD는 현재 트러스트토큰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홍콩 거주자 뿐만 아니라 홍콩 화폐를 보유한 다른 사용자들도 트러스트큰의 글로벌 생태계에 포함되어 있는 거래소, 파트너사, 그리고 지갑 등에서 연동될 예정이다.

트러스트토큰 공동 창립자 겸 CEO 제이 안은 “레거시 트러스트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 최초로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목표는 현지 법정화폐와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및 애플리케이션 간에 안전하게 전환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레거시 트러스트는 신뢰도 높은 암호화폐 신탁 회사 중 하나로서, 이번 파트너십은 사용자들을 위해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러스트토큰은 미국에 위치한 신탁 기관과 손잡고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트루USD에 이어 영국 파운드 기반 트루GBP, 캐나다 달러 기반 트루CAD, 호주 달러 기반 트루AUD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트루HKD는 아시아 신탁 기관 레거시 트러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트루HKD와 연동된 홍콩 달러 자산을 보관 및 관리한다.

레거시 트러스트의 창립자 겸 CEO 빈센트 척은 “아시아는 디지털 자산 업계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고 홍콩은 아시아 금융 중심지”라며 “트루HKD 출시를 통해 아시아 진출, 그리고 글로벌 거래를 활성화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트러스트토큰과 그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우리는 홍콩을 비롯한 더 많은 다른 국가에서도 합법성과 신뢰를 높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출시는 트러스트토큰과 바이낸스 간 최근 파트너십 발표에 이은 성과다. 최근 트러스트토큰은 바이낸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바이낸스 거래소와 연동된 은행 계좌 간 바로 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트러스트토큰은 향후 몇 개월 안에 트루HKD 파트너 생태계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라 밝혔다.

▲ 태그바이컴퍼니, ‘플랫폼과 뉴채널’ 컨퍼런스 성료

인플루언서 컨텐츠 마케팅 플랫폼 태그바이컴퍼니의 ‘플랫폼과 뉴채널' 컨퍼런스가 21일 서울시 양재동 플래그원에서 개최됐다. 

선착순으로 등록받아 소규모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패션, 뷰티 등 브랜드의 광고, 마케팅 담당자들은 물론 플랫폼 비즈니스 관련 종사자 등 참석하여 만석을 기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태그바이컴퍼니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아직 생소한 단어 ‘플랫폼 비즈니스’와 새롭게 떠오른 뉴 채널들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왜 플랫폼 비즈니스인가?’(TAGby 그로스 해킹 마케터, 고태원 매니저) ▲플랫폼 비즈니스 트렌드 (캘커타 커뮤니케이션, 고윤환 대표)를 주제로 시작해 관심을 끌었다. 이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연계한 새로운 채널 (CJ O’shopping 모바일 라이브팀, 이준겸 부장) ▲카톡 인플루언서 및 시니어 인플루언서런칭 (TAGby)가 발표됐다.

태그바이컴퍼니의 노준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소규모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많은 분들이  사전 및 현장에서 등록해 주셨다”라며 “태그바이컴퍼니에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에 맞추어 다양한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므로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비플라이소프트, ‘로제우스 프로젝트 백서’ 정식 발표
“언론사-이용자-광고주, 뉴스 직거래 수익 구조 실현되나” 
언론사-이용자-광고주 모두가 수익 되는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구축 청사진 제시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는 20일 언론사와 이용자, 광고주 모두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로제우스 프로젝트 백서’를 정식 발표했다.

새로 발표된 백서에 따르면 로제우스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기존 뉴스 유통 산업을 새롭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뉴스 생산자인 언론사와 소비자인 대중들이 직접적으로 뉴스 콘텐츠의 제작, 소비, 평가, 추천, 공유, 확산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신뢰 가능한 글로벌 뉴스 미디어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즉, 단순히 온라인을 통해 뉴스를 읽고 댓글을 남기는 정도의 소비활동을 뛰어넘어 다양한 뉴스 소비 형태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언론사 수익구조의 대부분은 포털사이트 제휴와 광고를 통한 수익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대중이 온라인으로 뉴스를 읽거나 댓글을 남기는 방식의 기여를 하더라도 언론사와 소비자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해 뉴스를 다양한 형태로 소비하게 만든다면 언론사와 소비자인 대중까지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비플라이소프트의 설명이다. 

비플라이소프트는 구축하고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뉴스가 공급된다면 뉴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하는 미디어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뉴스를 소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가상 화폐가 발생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뉴스 유통을 위한 별도의 비용을 크게 지출하지 않고 수익을 온전히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특별한 점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뉴스 콘텐츠 활용 행위가 광고주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광고주들은 소비자들이 어떤 뉴스 콘텐츠를 많이 활용하고 어떤 뉴스에 높은 신뢰 가치를 주고 있는지 등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보다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비플라이소프트는 이 같은 수익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추천알고리즘 AI(MIMIC)와 콘텐츠 분석 기술(TARA)을 개발 중이다.

이 기술은 지난 15년 동안 국내 3000여 언론 파트너 콘텐츠를 기반으로 비플라이소프트가 축적해 온 뉴스 콘텐츠 사업 노하우와 방대한 양의 미디어 빅데이터가 접목돼 획기적인 신규 플랫폼 구축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임경환 대표는 “로제우스 프로젝트가 론칭될 경우 뉴스 유통과 소비에 대한 정의가 새롭게 내려질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제시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뉴스 미디어 생태계에 대한 비전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로제우스 프로젝트의 최신 백서는 로제우스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비플라이소프트는 1998년 8월 설립된 동사는 목적사업으로 소프트웨어개발 및 제조, 판매, 컴퓨터설비 자문 및 시스템통합(SI) 사업, 인터넷 및 인트라넷 관련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고 주요제품은 신문지면 PDF스크랩 서비스가 있다. 국내 모든 언론사들이 창간호부터 현재까지 생산한 신문 지면 콘텐츠를 편집 가공하여 방대한 빅데이터와 해당 저작권을 합법적으로 보유, 서비스 중이며 향후 뉴스 미디어 빅데이터 사업으로의 사업 전개를 전략화 하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저작권사업 공식유통사이기도 하다. 또한 로제우스는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기반의 서피를 통해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한다.

▲ 후오비 코리아, ‘퍼즈’와 함께하는 SKM 에어드롭 이벤트 연장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차트 분석가 ‘퍼즈’와 함께 유튜브 영상 구독 및 스크럼블 네트워크(Skrumble Network, SKM) 매수 시 암호화폐를 지급하는 에어드롭 이벤트를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회원(Lv.2 인증 완료) 및 퍼즈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됐던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8일까지로 연장됐다. 

온라인 강의 사이트 ‘오즈클래스’에서 활동 중인 차트 분석가 ‘퍼즈’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총 3개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후오비 코리아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SKM 매수 시 60,000원 상당 에어드롭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기존 회원 대상으로, SKM 매수 시 20,000원 상당의 SKM 에어드롭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는 퍼즈 영상 구독 후 SNS 공유하면 에어드롭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후오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넘버스,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7Luck’ 출시...블록체인 기반으로 공정한 신개념 럭키드로우 서비스

6월 중 중화권 서비스 첫 개시... 향후 글로벌 출시 목표 

블록체인 개발사 넘버스(대표 문영오)가 신개념 럭키드로우 서비스 '7Luck(세븐럭)'을 6월 중 중화권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7Luck(세븐럭)’은 블록체인에서 생성되는 확률을 기반으로 참여자 중 한 명을 추첨하는 공정한 럭키드로우 서비스다. 당첨 될 경우, 라운드에 해당하는 상품을 지급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상품은 애플의 아이폰 XS, 아이패드, 화웨이의 MATE 20 시리즈의 최신형 기기를 비롯해 럭셔리 제품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영오 넘버스 대표는 "수년간 개발해온 확률 생성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실제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블록체인이 가진 가치를 다양한 서비스에 녹여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헬스데이터 기반 플랫폼 ‘볼트코인’, 프로비트 I.E.O 3차 세일 돌입
카카오 클레이튼 Dapp ‘볼트코인’, 1·2차 세일 완판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 증진 활동을 보상해주는 헬스케어 플랫폼 볼트코인(Boltt Coin)이 26일 수요일 낮 12시부터 6월 29일 토요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를 통해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3차 토큰세일을 진행한다. 

24일 1차 세일에서 발행한 5만6000 토큰이 1초만에 마감 되었으며, 같은 날 오후 3시에 2차로 발행한 50만 토큰 역시 1초만에 판매 완료됐다. 이처럼 한국시장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3차 세일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볼트코인은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게임화하여 사용자의 건강을 증진 시키는 엔드 투 엔드 테크 솔루션(end-to-end tech solution)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신체활동이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볼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로 보상한다. 볼트코인은 등록된 파트너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볼트코인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 중인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과 5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기술이 일상생활에 구체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산업의 블록체인 선도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에 파트너사인 볼트코인은 클레이튼의 메인넷 오픈에 맞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볼트코인(Boltt Coin) 대표 아나브 키숄(Arnav Kishore)은 “프로비트 토큰세일을 통해 한국시장에 공식 진출한다”며 “볼트코인을 통해 건강 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아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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