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안산시 다문화·재외국인 가정 청소년을 위한 과학-예술 융합창작 체험교실” 개최...VR·인공지능·드론 전문가들로 강사진 구성 

서울예대 “안산시 다문화·재외국인 가정 청소년을 위한 과학-예술 융합창작 체험교실” 개최...VR·인공지능·드론 전문가들로 강사진 구성 

서울예술대학교 예술공학센터와 산학협력단은 2019년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안산시 다문화·재외국인 가정 청소년을 위한 과학-예술 융합창작 체험교실”을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예대 관계자는 "체험교실 접수기간은 7월 26일까지 이며 2019년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5일간 서울예대 예술공학센터에서 열리게 될 융합창작 체험교실은 안산시의 다문화·재외국인 가정 초·중·고등학생 총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며, "VR 가상현실 영상 콘텐츠 만들기, 인공지능을 이용한 예술창작 체험, 드론 조립·비행 및 드론 영상 촬영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예술대학교 영상학부·공연학부 교수진과 학생들, VR·인공지능·드론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진이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 등의 지역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게 될 이 행사는 우수한 전통의 서울예대 과학-예술 융합 창작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미래시대의 과학기술이 접목된 예술 창작을 이해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