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지닥거래소,아하(Aha),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코인원,BORA(보라),웨이투빗,UDC 2019,오케이이엑스(OKex)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지닥(GDAC) 거래소, 상장폐지 기준 및 절차 마련...상시 모니터링 및 심의위원회 발족 

지닥, 암호화폐 시장의 신뢰 확보 및 회원 자산보호 위해 상장폐지 기준 및 절차 마련

지닥(GDAC) 암호화폐 거래소는 상장폐지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고 지닥 회원들의 자산을 보호하려는 목적이다. 

지닥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암호화폐는 상시 모니터링 및 지닥의 자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모든 암호화폐는 상장폐지의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상장폐지 될 수 있다. 

상장폐지 조건은 법적 및 기술적 문제, 시장성 결여, 프로젝트 팀의 영속성 및 기타 사항으로 총 4가지다. 법적인 문제로는 암호화폐가 현행법에 위반되는 사항에 속하는 등 정부의 정책에 반하거나 형사상 범죄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우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다. 자체의 보안적 또는 기술적 문제로 이용자에게 피해가 발생되었는데 문제가 장기간 해결되지 않는 경우와 블록체인 또는 암호화폐의 기술적 결함이 발견된 경우에도 상장폐지가 될 수 있다.

또한, 거래량이 현저히 줄어들어 지닥 내규 기준상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혹은 암호화폐의 프로젝트 팀에서 더이상 개발 지원을 할 수 없는 경우에도 프로젝트 팀의 영속성에 대한 우려로 상장폐지 대상으로 경고를 보내며, 개선되지 않을 경우 상장폐지 대상으로 분류된다. 이외에도 지닥의 정책에 반하는 회원들의 부정거래 또는 비정상거래가 지속되는 경우 및 이용자 보호가 필요한 경우 상장폐지 될 수 있다. 

한승환 대표는 “거래소에 상장된 암호화폐의 기술적 지원과 준법기준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갖춰야 회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지닥은 상장폐지 기준 및 상시 모니터링과 심의위원회 발족 등의 절차를 마련하여 상장 시스템을 더욱 엄격하게 운영하여 회원들의 자산을 보호한다.”고 전했다. 

지닥은 국방부 해커부대 출신 보안전문가, 키움증권, 카카오, 안랩, 신한, 맥쿼리 등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 인력들로 구성, 고객자산 보호를 위한 예치금 서비스까지 운영하는 등 믿을만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더 나아가 매일 회원들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이벤트들까지 상시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층이 유입되고 있다. 
 
피어테크는 거래소 플랫폼과 자산관리 및 커스터디, 기업 간 거래(B2B) 결제 인프라 기술 등을 제공하는 금융기술 기업이다. 최근 사명을 액트투 테크놀로지스에서 피어테크로 변경했다.

▲ 암호화폐 보상형 Q&A서비스 아하, 취업 카테고리 지식공유관 개설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보상형 Q&A서비스 아하(Aha)가 70만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 전용 지식공유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아하(Aha)는 좋은 질문, 좋은 답변, 양질의 지식을 선별해낸 사용자에게 암호화폐를 보상하는 지식공유플랫폼이다.

아하(Aha)의 취업 전용 지식공유관은 취업을 준비하는 수많은 취준생들이 취업준비와 관련된 자소서, 면접, 직무정보, 인적성검사 등과 관련된 질문을 하게 되면 실제 인증된 현직자들에게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질문자와 답변자 모두 암호화폐 아하토큰(AHT)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지식공유서비스는 도네이션 개념으로 이루어졌다면, 아하의 지식답변자는 답변 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보상을 받게 되어 기존 지식검색서비스와는 차별화된다.

아하(Aha) 서한울 대표는 “기업이 여러 가지 이유로 채용정보를 상세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개인 간, 지역 간 정보 차이 문제, 즉 정보 비대칭성이 매우 심각한 시장”이라며 “아하(Aha)의 취업 카테고리에서 취업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게 되면 사전에 철저하게 인증된 수많은 현직자들에게 현실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하(Aha)는 현재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네이버, 라인 등 국내 대기업 및 이베이, 지멘스, 나이키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실제 인증된 현직자들이 취업 카테고리에서 지식 답변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 코인원 원화 마켓 상장

이더리움 확장성을 위해 사이드체인(Sidechain)을 활용한 레이어 2(Layer 2) 확장성 솔루션 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Coinone)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매틱 네트워크는 이더리움의 사이드 체인과 플라즈마 프레임 워크를 활용하여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개선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오프체인 솔루션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이 디앱(DApp)를 자유롭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매틱 네트워크 관계자는 “블록체인의 상용화를 위해 한국 블록체인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코인원 원화 마켓 상장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 활동에 큰 비중을 두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틱 네트워크는 최근 알파-메인넷(Alpha-Mainnet)을 출시하였으며 개발자들은 매틱 네트워크의 사이드체인을 통해 이더리움 메인넷 위에서 디앱(DApp)을 구축하고 테스트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매틱 네트워크는 지난 8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상장 검토 목록에 올라 커뮤니티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 OKEx 해킹 루머, 사실무근. 정기적인 월렛 업데이트일 뿐.

지난 9월 4일,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OKEx 지갑 해킹설이 일파만파 퍼지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해킹 루머가 자칫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형성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으며, 이와 관련하여 OKEx CEO인 제이 하오(Jay Hao)는 본인의 SNS를 통해 이번 대규모 이체는 월렛 업데이트의 영향이며, OKEx의 거래소 지갑을 유지 보수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OKEx는 콜드월렛을 여러 개로 나눠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높은 보안 수준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OKEx의 경우 2013년 서비스 시작 이후로 단 한차례의 보안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도 무사고 기록을 이어나가는 등 서버 보안에 각별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해킹설의 시작은 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인 웨일 얼럿(Whale Alert)에서 다량의 비트코인(BTC)이 OKEx에서 익명의 지갑으로 이체되었다고 트윗을 올린 것 때문이었는데, 이를 본 일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OKEx 지갑이 해킹되었을지도 모른다는 루머성 글을 게재하였고, 이에 불안감을 느낀 사람들이 해당 글을 다른 커뮤니티에 공유하면서 해킹 루머가 확대 재생산되었다.

OKEx Korea의 조정환 대표는 이번 해프닝과 관련하여, 블록체인 상에서 발생되는 모든 트랜잭션 정보는 누구나 내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투명성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사례는 그러한 정보들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투자자들로 하여금 잘못된 루머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정보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잘못된 정보라고 판단될 시 이를 확대 재생산 하지 않는 것이 보다 건강하고 성숙한 암호화폐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BORA(보라) 개발사 웨이투빗,UDC 2019에서 대규모 유저 확보한 게임 서비스 협업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개

모바일 게임 ‘세븐가디언즈’, ‘리버스M’과 e스포츠 게이밍 플랫폼 ‘플레이도넛’에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접목
UNIT5 ‘큐비어드벤쳐’ 블록체인 버전 데모 영상 UDC 기간 중 처음 공개
블록체인 콘텐츠 개발사 지원하는 파트너십 혜택 프로그램 ‘BORA 에코 펀드’ 소개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의 개발사 웨이투빗(대표 송계한)이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UDC 2019에서 게임 서비스 협업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5일 UDC 전문가 세션에 참석한 웨이투빗 송계한 대표는 BORA 플랫폼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모바일 게임 ‘세븐가디언즈’, ‘리버스M’ 그리고 e스포츠 게이밍 플랫폼 ‘플레이도넛’ 등 현재 대규모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게임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접목하는 협업 내용을 소개했다.

‘세븐가디언즈’는 2016년 5월 중화권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서비스 국가 155개, 글로벌 누적 200만 다운로드, 2,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현재 게임 내 재화 및 아이템 구매를, BORA 토큰으로 교환 가능한 SHELL 토큰을 사용해서 직접 구매하는 형태의 인앱결제(In-App Purchase) 마켓 구현과 게임 내 보상으로 SHELL 토큰을 활용한 이벤트를 구현할 예정이다.

‘리버스M’은 글로벌 게임마켓에서 인기 5위, 최고 매출 20위를 기록한 인기 MMORPG 게임으로 5G 클라우드 게이밍을 통해 플랫폼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협업을 통해 리버스M의 IP를 활용한 후속작에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활용한 거래소 경매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SHELL 토큰을 사용해 게임 내 재화 및 아이템을 직접 구매하는 인앱결제(In-App Purchase) 마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e스포츠 게이밍 플랫폼 ‘플레이도넛’은 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게임 대회를 개설하고, 참가할 수 있는 국내 대표 토너먼트 플랫폼으로 400,000 MAU의 대규모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협업을 통해 게임 대회 접수비, 대회 상금 등을 SHELL 토큰으로 사용하는 e스포츠 토너먼트 리그도 준비하고 있다.

전문가 세션에서 발표된 내용 외에도 2017년 구글플레이인디게임페스티벌 2관왕 수상과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베스트캐쥬얼 부문을 수상한 모바일 게임 ‘큐비어드벤쳐’의 블록체인 버전 데모 영상이 UDC 기간 중 처음 공개됐다. 유저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SHELL 토큰을 획득하고, 획득한 SHELL 토큰으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전략적 파트너사 발굴을 위한 ‘BORA 에코 펀드’도 소개됐다. ‘BORA 에코 펀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잠재력이 높은 콘텐츠를 보유한 개발사와 개발자를 지원하는 파트너십 혜택 프로그램이다.

웨이투빗 송계한 대표는 “BORA 플랫폼의 대규모 유저 확보와 함께 글로벌 서비스를 겨냥해 게임 서비스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게임 분야 외에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참신한 콘텐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자 하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사와의 협업은 언제나 환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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