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암호화폐 판매 대리 업체 비트마스터 파산신청, 약 110억엔 부채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2월 5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日 암호화폐 판매 대리 업체 비트마스터 파산신청, 약 110억엔 부채

일본의 암호화폐 판매 대리 업체인 비트마스터는 지난 22일 도쿄 지방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고 파산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도쿄 상공 리서치의 보도를 인용해 26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마스터는 전국에서 암호화폐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리점 회원을 모으고 있었지만, 2019년 8월에는 카고시마 시내 본사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 업무 수행이 어려워지는 등 트러블이 발생되는 와중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하면서 회원이 맡긴 것과 같은 수의 비트코인의 조달이 어려워진 것으로 사업의 지속을 포기하고 파산 조치를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부채 총액은 채권자 22,369명에 대해서 약 109억 4400만엔(약 1,182억원)에 달한다. 채권자 대부분은 회원으로 알려졌다.

(暗号資産販売代理(株)ビットマスター(鹿児島市)は22日、東京地裁に破産申請し、破産開始決定を受けた。)

▲ 사이버 범죄자들, 유튜브를 사용하여 암호화폐 모네로(XMR) 채굴 멀웨어 유통

슬로바키아 소프트웨어 보안업체 이셋(Eset)이 스탄팅코봇넷의 배후 사이버 범죄자들이 유투브를 통해 모네로(XMR) 암호통화 채굴 모듈을 유통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1월 26일, 주요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이셋은 스탄틴코(Stantinko)로 알려진 봇넷(Botnet) 운영자들이 클릭 사기, 광고 삽입, 소셜 네트워크 사기 및 암호화폐 도용 공격에서 유투브를 사용하여 피해자의 장치에 암호화폐 멀웨어(악성코드) 설치로 범죄 범위를 넓혔다고 보고했다. 스탄틴코 봇넷은 적어도 2012년부터 활동하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카자흐스탄의 사용자들을 주로 대상으로 유투브 채널을 이용해 암호화폐 모네로(XMR)를 의심하지 않는 피해자들의 CPU에 채굴하는 암호화폐 모듈을 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lovakian software security firm Eset has uncovered that cyber criminals behind the Stantinko botnet have been distributing a Monero (XMR) cryptocurrency mining module via Youtube.)

▲ 전 중국 인민은행 총재, “디지털화폐, 소매거래 결제 및 송금에 선호될 것”

저우 샤오찬(周小川) 전 중국 인민은행(이하 PBoC) 총재는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이 국내 유통거래에 사용되는 것은 물론 송금 결제까지 거론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데 계속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고 26일(현지시간) 뉴스BT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적 금융경제학자 저우 샤오촨이 26일 중국 베이징(北京) 소재 매체인 카이신(Caixin)이 보도한 ‘2019 카이신 헝친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저우 샤오찬은 PBoC가 포함된 전 세계 중앙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를 이행할 때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했지만, 법정화폐가 어느 나라나 온전해야 하며 ‘국가 주권의 상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저우 샤오찬은 “중앙은행들, 특히 초국가권력의 은행들은 블록체인 및 디지털 화폐 이니셔티브의 방향을 선택할 때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저우 샤오찬은 “방향을 잘못 잡으면 신용위기가 발생하거나 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Zhou Xiaochuan, former governor of the People’s Bank of China (PBoC), believes that digital currency and blockchain should continue to be a focus for China moving forward, citing the use of the coins for domestic retail transactions as well as remittance payments. )

▲ 암호화폐 거래소 토코크립토, 인도네시아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취득

인도네시아의 암호화폐 거래소 토코크립토(Tokocrypto)가 감독기관인 상품선물거래감독청(BAPPEBTI)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27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라이선스에 대해서 토코크립토는 합법적으로 디지털 자산의 매매를 할 수 있는 규제에 준거한 암호화폐 플랫폼이 되어 인도네시아에서는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토코크립토 CEO인 팡셰카이(Pang Xue Kai)는 “이번 라이선스 획득으로 동남아시아의 암호화폐 업계에서 리더적인 지위를 확립할 수 있다. 또한 다른 거래소가 획득할 수 없는 고객과 거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팡셰카이는 “첫 번째 라이선스 획득자로서의 어드밴티지를 살려 인도네시아의 기업이나 자본력이 있는 투자가에 대해서 사업을 실시해 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インドネシアの仮想通貨取引所Tokocryptoが、監督機関である商品先物取引監督庁(BAPPEBTI)から事業の認可を取得したことが分かった。)

▲ 미국 최대 쇼핑몰 운영자, 블랙 프라이데이 맞춰 새로운 비트코인 ATM 출시

미국 대형 쇼핑몰 운영자는 비트스톱(Bitstop)과 제휴하여 새로운 비트코인 ATM을 쇼핑 센터 내에 설치했다고 26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최대의 쇼핑몰 운영자이자 소매 부동산 투자신탁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Simon Property Group)의 자회사인 사이먼 몰스(Simon Malls)는 블랙 프라이데이(11월 29일)와 슈퍼토요일(크리스마스 전 토요일)에 맞춰 새로운 비트코인 ATM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스톱 공동 창업자 겸 CEO인 앤드류 버나드(Andrew Bannard)는 “사이먼 몰에 새로 비트코인 ATM을 설치하는 전략적 타이밍을 통해 고객들은 블랙 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휴가 쇼핑을 하면서 비트코인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이번 휴가철 가족과 친구들에게 완벽한 선물”이라며, “비트스톱 비트코인 ATM 쇼핑몰의 위치는 비트코인과 디지털 통화가 주류 문화의 일부가 되면서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다”고 밝혔다.

(The largest shopping mall operator in the US has partnered with Bitstop to deliver a fleet of new Bitcoin ATMS to several destinations.)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