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2020년, 세계 20대 은행 중 절반이 암호화폐 거래 할 것” VS 한국 KT,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대행 사업자 선정 발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2월 27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한국 KT,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대행 사업자 선정 발표

한국의 통신사 KT는 한구의 대도시 부산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통화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고 19일(현지시간) 외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역화폐의 이름은 ‘동백전’으로 부산시가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행한 블록체인 카드형 지역화폐이다. 동백전은 모바일 앱이나 하나은행, 부산은행 창구에서 카드 발급 신청이나 충전을 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부산의 어느 점포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KT의 블록체인 비즈 센터장 유용규 상무는 “지역화폐 운영 노하우와 블록체인 기술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KT는 동백전 안착과 부산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South Korea’s biggest telecom company, KT, just announced the launch of a local blockchain-based currency for one of the country’s largest cities, which will reportedly go live on Dec. 30. )

▲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2020년, 세계 20대 은행 중 절반이 암호화폐 거래 할 것”

리플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2020년, 세계 20대 은행 중 절반이 암호화폐를 거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20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플 인사이트’ 게시물에서 갈링하우스는 “세계 20대 은행 기관들 중 절반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거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갈링하우스는 또한 “다른 팀원들과 함께 내년에 많은 정부 지원 통화들이 디지털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갈링하우스는 “모든 암호화폐의 99%가 결국 ‘0’이 될 것”이라며,”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미래에 가치가 없어질 것”이라 예측했다.

(Brad Garlinghouse, the CEO of Ripple, expects the biggest banks in the world to adopt cryptocurrencies in 2020)

▲ 중국의 다이아몬드 거래, 블록체인 이용해 진품 증명 .. 텐센트·알로사·에버레저 참여

텐센트(Tencent)가 위챗(WeChat) 상에서 다이아몬드를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공할 목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20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다이아몬드 채굴 기업인 러시아의 알로사(Alrosa), 중국의 텐센트(Tencent), 그리고 기술 기업인 에버레저(Everledger) 세 회사가 공동성명을 발표, 블록체인을 이용한 다이아몬드 유통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텐센트는 중국의 소셜 미디어 ‘위챗을 운영하는 기업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위챗의 10억명 가까운 활성 사용자를 잠재적인 고객층으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힘에 의해서 소비자는 다이아몬드의 산지, 특징, 신뢰성이나 소유이력을 충분히 이해·파악 한 후에 구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WeChat上でダイアモンドを販売するプラットフォームで、透明性と信頼性を提供する目的で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を活用する。)

▲ 중국 심천, 암호화폐 기업 8곳 조사 .. 불법 단속 강화 목적

중국 선전(심천)시의 금융규제 당국은 불법적인 비즈니스를 단속 강화할 목적으로 중국의 암호화폐 관련 기업 8개에 대해 의견 청취 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업 8개 중 2개는 암호화폐 거래의 장을 제공하고 6개사는 ICO에서 자금 조달을 실시했다고 한다. 이 조사는 다른 기업에도 파급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번에 대상이 된 8개 업체도 문제가 있다고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현재는 세부사항을 정밀조사하고 있는 단계다. 중국은 2017년부터 암호화폐 사업과 ICO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기업은 많다. 반면 그러한 기업도 비즈니스의 타겟으로 하고 있는 것은 중국 거주 또는 중국어권의 고객이라고 한다. 또한 기존과 다르게 기업의 소재지가 중국 내외와 상관없이 중국에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서비스까지 단속 대상이 되고있어 규제가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中国深セン市の金融規制当局は、違法なビジネスを取り締まる目的で、中国の仮想通貨関連企業8社に対しヒアリング調査を行った。)

▲ 코인베이스 CEO, 이메일로 비트코인 전송할 수 있는 특허 취득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이메일만 보내도 비트코인(BTC)을 전송할 수 있는 방식으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3월에 처음 제출된 특허는 2019년 12월 17일 화요일에 수여되었다고 한다. 이 특허는 온라인 지갑에 연결된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디지털 화폐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기술하고 있다. 송신자가 비트코인을 이메일 주소로 보내도록 요청하면, 프로그램은 송신자의 암호화폐 주소에서 수신자의 지갑으로 지정된 금액을 자동으로 보내는데, 이것은 송신자의 이메일 주소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또한 이 특허는 특히 비트코인을 언급하고 있지만, 이 이메일 시스템이 사용자들이 다른 디지털 자산과 거래할 수 있게 해줄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Brian Armstrong, the chief executive officer of leading cryptocurrency exchange Coinbase, has acquired a US patent for a method that allows users to transfer Bitcoin (BTC) by simply sending an email.)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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