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TON, 17억 달러 상당의 토큰 판매(ICO)와 관련된 재부 보고 거부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월 1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텔레그램 TON, 17억 달러 상당의 토큰 판매(ICO)와 관련된 재부 보고 거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는 메신저 앱 텔레그램(Telegram)이 17억 달러(약 1조 9,848억원)을 조달한 ICO에 관한 재무 보고를 거부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텔레그램은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자금을 어디서 관리하고 또 무엇에 사용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거래 명세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어서 SEC는 텔레그램 측에 다시 지출을 한 프로젝트와 그 지출액의 세부 사항을 보고하도록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텔레그램은 TON(Telegram Open Network)라 불리는 블록체인을 개발하기 위해 자금 조달을 실시했지만, 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아직도 구현되어 있지 않다. TON은 원래 2019년 10월까지 구현될 계획이었으나, 텔레그램은 2019년 10월 SEC의 소송을 이유로 계획대로의 실장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has said that Telegram has refused to share financial details related to its token sale worth $1.7 billion.)

▲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채굴자 수익성 가장 높다 .. 각 1,420만 달러와 260만 달러

암호화폐 시총 기준 상위 두 개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결국 채굴자 수익 면에서 차트를 주도하였다고 1일(현지시간)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가 보도했다. 코인메트릭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채굴자들은 하루 평균 1,420만 달러(약 164억원)의 수입을 얻었으며, 이더리움 채굴자들은 하루 평균 260만 달러(약 30억원)의 수입을 얻었다. 다른 자산들은 하루 평균 9만 달러 이상의 수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코인메트릭스 보고서는 “연중 평균 일일 거래 수수료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0.06 달러(약 69원)가 넘는 유일한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BTC generated an average of $14.2Million in revenue per day for miners while ETH generated an average of $2.6Million. No other asset generated more than $900K per day on average.)

▲ 베네수엘라 대통령, 암호화폐 ‘페트로’ 통해 석유와 금 판매 계획 발표

베네수엘라 대통령인 티콜라스 마두로는 올해 국가의 석유가 자국 화폐인 페트로에 의해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3일(현지시간)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두로는 스페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석유와 함께 철, 철강, 알루미늄, 금과 같은 다른 제품들도 페트로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마두로는 “2019년 미국이 취한 경제 제재에 대응해 암호화폐 사용 대책이 수립됐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마두로는 “작년 12월 암호화폐를 연금 수급자와 공무원에게 지급한 것은 전국 각지의 일상 거래에서의 이용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In an interview with a Spanish journalist, Maduro noted that along with oil, other products like iron, steel, aluminum, and gold will also be sold in Petros. )

▲ 트론 CEO “330억 트론(TRX) 판매 안한다… 곧 바이백 시작할 것”

저스틴 선은 최근 라이브 스트림에서 2020년 1월 1일 락업이 해제 된 330억 트론(TRX)을 판매할 의사가 없으며, 곧 트론에 대한 바이백 계획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3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론 CEO 저스틴 선은 새로 인수한 디라이브(DLive) 플랫폼에서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트론을 팔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저스틴 선은 “트론은 유통되는 트론의 양을 줄이기 위한 트론 바이백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During the recent live stream, Justin Sun stated that Tron has no intention of selling its 33-bln-TRX stash and will launch a buy-back plan for TRX soon.)

▲ 바이낸스 CEO “올해 바이낸스의 목표는 암호화폐를 전 세계에 보급과 새로운 회사 인수”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인 창펑 자오(이하 CZ)는 신년사에서 2020년 바이낸스의 주요 목적 중 하나는 암호화폐의 전 세계 보급이라고 말했다고 4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창펑 자오는 “전략으로서 항상 여러 회사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그 중에는 크고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것이 있는데, 특히 2개 회사의 인수가 매우 기대된다. 시기가 오면 발표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세계에 있는 전 180개의 법정화폐의 취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 시점에서 20개의 법정화폐를 지원하고 있다.

(世界最大手仮想通貨取引所バイナンスのCEOであるCZ氏は、新年の挨拶の中で、2020年の同社の主要目的の1つは仮想通貨の世界普及だと説明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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