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금융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코스닥 상장 1주년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웹케시는 2019년 1월 25일 핀테크 기업 1호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웹케시는 기업 인터넷 뱅킹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업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과 뱅킹 시스템을 통합한 차세대 뱅킹 플랫폼을 선보이는 B2B 금융 핀테크 기업이다.

인하우스뱅크(공공기관/초대기업용), 브랜치(중견/대기업용), 경리나라/sERP(소기업용)등 웹케시의 뱅킹 플랫폼 솔루션은 국내 전 금융기관과 실시간 연동되며, 금융 시스템과 기업 시스템을 통합하여 ‘업무 속의 금융’을 지원한다.

코스닥 상장 1주년을 맞이하여 국내외 증권사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2020년 새해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강원주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가 이끌 웹케시의 새로운 10년에 대한 구상 등을 발표했다.

강원주 대표이사 내정자는 웹케시 창업 시점부터 모든 상품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개발자 출신이다. 상품 전문가이며 내부 관리형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케시는 상품을 잘 아는 새로운 리더를 주축으로 시장 확대, 신상품 개발 및 기존 상품 기능 강화 등에 집중하고자 한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서 1년을 경험한 웹케시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체계적인 경영 관리와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할 때”라며 “강원주 대표이사 내정자는 이러한 웹케시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갈 인물”이라고 말했다.

강원주 대표이사 내정자는 “상장 회사로서의 체계적인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R&D 조직 역량을 강화하여 웹케시의 영속성과 성장성 담보에 전념할 것”이라면서 “B2B 금융 핀테크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높이고 시장 확대, 신상품 개발, 기존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매출 증대와 영업이익 확대를 꾸준히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년간 석창규 그룹 회장과 윤완수 그룹 부회장이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B2B 금융 핀테크 기업 웹케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각오와 함께 “기업 고객이 원하는 뱅킹 플랫폼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 웹케시의 2020년 인사·동정은 다음과 같다.

◇ 2020 웹케시 인사·동정
△그룹 부회장 윤완수 △사장 강원주 △부사장 노규훈 △상무이사 이재욱 △이사 김인성 △기술이사 최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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