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은 지난 1분기 매출 483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한뉴팜)
(사진=대한뉴팜)

 

주력 사업인 제약사업 매출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새로 출시한 라피듀오정웰빙 주사제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라피듀오정은 지난 3월에 출시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개량 신약인 라피듀오정은 라베프라졸(PPI)과 제산제인 산화마그네슘을 최초로 결합한 약물이다. 최고 혈중농도 도달시간이 복용 후 1시간 이내다. 기존 PPI 제제가 복용 후 6~7시간 후 효과를 내는 단점을 극복했다.

대한뉴팜은 성장기반 확대를 위해 제약, 동물용 의약품,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각 사업부별 제품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라피듀오정 외에도 고혈압 복합제, 고지혈증 복합제, 비만 치료제 등 개량신약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뿐만 아니라 고품질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신공장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신공장에서 인체의약품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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