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경영 일환인 듯
보유 자사주 1500주로 늘어
![Inno Connect에 참가한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LG이노텍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11/215653_220159_157.jpeg)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가 지난해 12월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LG이노텍 주가가 최근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문 대표는 이날 자사주 300주를 주당 17만100원에 매입했다. 금액으로는 5103만원이다. 이날 매입으로 문 대표가 보유한 자사 주식은 1500주로 늘었다.
문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2020년 3월 이후 약 4년 8개월만이다. 지난해 12월 LG이노텍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이후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통상적으로 대표이사 등 회사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방어, 중장기 성장, 책임 경영 등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LG이노텍 주식은 지난 7월 주당 30만원대까지 올랐으나 이후 내리막을 타며 최근 10만원대 중후반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300원(3.08%) 하락한 16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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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기자
indu@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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