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 기반 다양한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제휴 콘텐츠로 주목
유럽 축구경기 직관 투어 패키지에 당첨되는 행운의 기회도 제공
![네이버페이가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 '네이버페이 월렛'을 베타 오픈했다. [네이버페이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8/212088_215378_210.png)
네이버페이는 웹3.0(web 3.0) 기반으로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 '네이버페이 월렛'을 베타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베타 기간 '네이버페이 월렛'에서 제공되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 제휴사들과 독점 이벤트를 통해 전용 NFT(대체불가능토큰) '아트'를 모아 보관할 수 있다. 아울러 '아트'에 기반한 이벤트와 커뮤니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블록체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월렛' 첫 제휴 행사는 글로벌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와 함께 진행하는 유럽 축구 직관 투어 이벤트다. 내달 29일까지 '네이버페이 월렛'을 개설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해 총 24명에게 유럽 프리미어리그 VIP 경기티켓이 포함된 유럽 축구여행 패키지 2인권을 지급한다.
또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벤트에서 총 50명을 선정해 유럽 축구여행 패키지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경품에 당첨되지 못했더라도 최대 5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뽑기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이미영 네이버페이 페이인프라-비즈 책임리더는 "최근 팬덤과 커뮤니티 문화가 뚜렷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사용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는 웹3.0(web3) 기반 콘텐츠들이 활발히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네이버페이 또한 칠리즈 등 블록체인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네이버페이 월렛'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사용자들의 디지털 자산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토록 지갑 기능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제3자의 개입 없이 사용자가 직접 개인 키와 토큰을 관리할 수 있어 보안성이 높다. 네이버 아이디(ID)를 연동해 별도 전용 비밀번호만 설정하면 빠르게 월렛을 생성해 이용할 수 있다. 전용 복구문구 분실시 복구가 어려운 비수탁형 지갑과 달리 로그인 후 설정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안전하게 다시 이용할 수 있다.
또 NFT를 '아트', 크립토(crypto)를 '토큰', 트랜젝션해시(transaction hash)를 '거래번호' 등 쉬운 말로 표현해 블록체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네이버페이 앱 전체메뉴-상단 위젯영역 'NPay 월렛'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토큰을 보관할 수 있고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토큰지갑 서비스는 추후 공식 오픈 시점에 맞춰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