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갈아타기 우대금리 축소ㆍ삭제
일반 신규 신용대출 우대금리 변경사항 無
![우리은행 전경. [우리은행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10/214740_218887_436.jpg)
우리은행은 오는 25일부터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우대금리를 축소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위해 대출금리 인상 조치에 나선다.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우대금리를 축소ㆍ삭제할 방침이다.
우리 원(WON) 갈아타기 직장인 대출 상품의 경우 우대금리가 최대 2%p(포인트)에서 최대 1%p로 줄어든다.
이외에도 △우리 WON하는 직장인 대출 △우리 스페셜론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 대출 △우리씨티대환 신용대출(갈아타기) △우량 협약기업 임직원대출(PPL)은 기존 최대 1.9%p이던 우대금리가 폐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한 신용대출 갈아타기가 아닌 일반 신규 신용대출 우대금리에는 변경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가린 기자
market@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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