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활동 활성화 위한 행정안전부 시스템 연계 사업도 적극 참여
![27일 '온기나눔 캠페' 협약식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가운데)과 우리은행 IT그룹 조한래 부행장(맨 오른쪽)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11/216514_221287_5345.jpg)
우리은행은 행정안전부와 우리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온기나눔 캠페인' 협약식에는 우리은행을 포함해 기업ㆍ신한ㆍ하나은행, 삼성전자, 당근마켓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ㆍ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서로 연계하고 각자의 특성을 살린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나눔과 봉사가 국민의 일상 속에 깊이 스며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민ㆍ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한래 IT그룹 부행장도 "우리은행이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실천하는 상생금융 기업으로서 온기나눔 캠페인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연수 경과 노트북 1000대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자선활동을 추진하고, 행정안전부와 함께 진행하는 시스템 연계사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한가린 기자
market@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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