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캔바 트렌드 인 코리아 시즌2' 개최
100명 실무자들과 함께한 업무 혁신 전략

국내 유일 캔바 공식 교육 파트너 기업 워크스마트는 지난 8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2025 캔바 트렌드 인 코리아 시즌2'를 개최했다 [워크스마트 제공]
국내 유일 캔바 공식 교육 파트너 기업 워크스마트는 지난 8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2025 캔바 트렌드 인 코리아 시즌2'를 개최했다 [워크스마트 제공]

캔바(Canva)가 단순 디자인 툴을 넘어 AI 기반 종합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유일 캔바 공식 교육 파트너 기업 워크스마트는 지난 8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2025 캔바 트렌드 인 코리아 시즌2'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업계 실무자 외에도 대표, 팀장 등 리더급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캔바의 최신 AI 기능과 실무 활용 전략이 집중적으로 조명됐다. 캔바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크리에이터인 이지훈 워크스마트 대표가 강연을 맡아 캔바를 활용한 업무 혁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2025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캔바는 함수, 차트, 코딩 지원 기능까지 탑재하며 업무에 필요한 모든 오피스 툴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거듭났다"며 "PC, 모바일, 태블릿 간 진행간 협업이 가능해지면서 팀 단위 프로젝트 효율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AI가 바꾸는 콘텐츠 제작의 패러다임

캔바는 올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획기적 변신을 시도했다. 함수, 차트, 코딩 지원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며 디자인을 넘어 데이터 분석과 프로그래밍 영역까지 확장했다. PC, 모바일, 태블릿 간 진행간 협업 기능도 강화돼 팀 프로젝트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지훈 대표는 "캔바는 이제 PPT 제작, SNS 콘텐츠, 영상 편집, 인쇄물 디자인, 데이터 시각화까지 모든 비주얼 업무를 아우르는 올인원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캔바의 핵심 경쟁력은 AI 기능이다. ChatGPT 연계, Magic Media, Magic Studio, Veo 3 기반 영상 생성 등 최첨단 AI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기업 현장에선 캔바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시간을 70% 단축하고, 품질은 향상되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국내 유일 캔바 공식 교육 파트너 기업 워크스마트는 지난 8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2025 캔바 트렌드 인 코리아 시즌2'를 개최했다
국내 유일 캔바 공식 교육 파트너 기업 워크스마트는 지난 8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2025 캔바 트렌드 인 코리아 시즌2'를 개최했다

이 대표는 "다양한 SaaS의 등장으로 수직적·직렬형 업무 구조가 수평적·병렬형으로 재편되면서 조직의 민첩성과 창의성이 요구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인 캔바가 이런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연 이후 참가자들은 각자 분야에서 어떻게 캔바를 적용할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행사장을 찾은 마케팅 담당자는 "영상 편집, 인쇄물 디자인, 데이터 시각화까지 캔바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당장 내일부터 팀에 도입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캔바로 비주얼 업무를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직접 체감했을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 지자체, 대학을 대상으로 캔바 적용 컨설팅과 교육, 사용자 커뮤니티를 확대해 더 많은 분들이 AI 시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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