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에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고객 및 가맹점 신뢰성 제고
![[사진=토스페이먼츠]](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10/234870_243716_2213.jpg)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대표 임한욱)가 프랜차이즈 부동산 브랜드 '미스터홈즈(대표 고상철)'와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미스터홈즈는 프롭테크 기업 '홈즈컴퍼니'가 운영하는 기업형 중개 네트워크다. 전국 데이터를 활용한 물건 소싱부터 개발·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여전히 현금 결제가 관행처럼 자리 잡은 부동산 거래 환경을 개선하고, 고객과 가맹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투명한 결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미스터홈즈 가맹점 약 100곳에서는 고객이 중개수수료를 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토스페이먼츠의 안정적인 정산망과 매출 관리 솔루션을 통해 가맹점주는 거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 확보를 돕는다.
토스페이먼츠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 시장은 고객 신뢰와 투명성이 특히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결제 혁신을 확산시키고, 건전한 거래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선영 기자
tjsduddl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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